하룻밤 풋사랑

[노 부부의 잠자리] 잠을 자려던 할아버지에게 할머니가 감회에 잠겨 말했다. "당신은 신혼 때 잠자리에 들면 내 손을 잡아주곤 했죠."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잠을 청했다. 몇분 지나자 다시 할머니가 말했다. "그런 다음 키스를 해주곤 했죠."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잠자는 것을 방해해 짜증이 ..

[호텔 vs 모텔 vs 여관 vs 여인숙] [입장시] 호 텔: (환한 미소와, 손님에게 정중히 고개를 숙여 인사하며~) " 어서 오십시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 모 텔: (야시꾸리한 미소를 약간 머금은 얼굴로~) "물 침대로 드릴까요?... 일반으로 드릴까요?" 여 관: (조그만 창문사이로 손님의 얼굴을 올려다 보면서~)..

[놈 시리즈] 01. 멋진 놈 : 먹어 놓고도 평생 입 다물고 있는 놈 02. 이쁜 놈 : 대 여섯번씩 끝내주게 해주고 또 용돈까지 주는 놈 03. 못난 놈 : 준다고 해도 못 먹는 놈 04. 더 못난 놈 : 줘도 서지 않아 못 먹는 놈 05. 미운놈 : 혼자만 기분내고 발랑 뒤로 자빠지는 놈 06. 더 미운 놈 : 먹다가 중간에 멈추는 놈..

[궁금해서 환장 하것네] 01.옛날에 입던 각시 팬티에는 "관계자외 출입 금지" 라고 씌어 있던데 도대체 거기가 어디 이길래? 궁금해서 환장 하것네! 02.초저녁 잠이 많은 나는 이른 새벽에 일?좀 볼려고 마음 단단히 묵었는디 일어나 깜빡 졸았더니 벌써 동창이 밝아 부렀네!! 언제 찾아 먹을꼬? 궁금해서 ..

[슛 돌이의 슬픔] 10．골키퍼 있는 골대에 슛을 날려야 하는 사람 (앤 있는 사람 좋아하는 거 너무나 힘듭니다.) 9．그 골키퍼가 철벽의 수비를 펼치는 경우 (그 앤이란 사람이 빈틈이라도 내주면 좋을 텐데 온갖 생일,기념일 등등 다 챙겨주고 한다면. 포기하는 게 오히려 좋을지도.. ) 8．그것도 모잘라..

[처음 vs 바람둥이] [여관앞] 처음인 남자 : 흠. 이 여자랑 결혼해야 겠군 바람둥이 : 오늘도 한명 추가군 처음인 여자 : 무서워 자기 나 책임져야되, 바람둥이 여자 : 우씨 이왕이면 호텔로 가지 또 여관이야? [샤워중] 처음인 남자 : 이 구석 저 구석 깨끗히 빡빡 냄새나면 어쩌지? (샤워하고 나갈 때 옷을 ..

[아버지와 아들] 어느 고을에 홀로되신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상투를 매어 달라는 시아버지의 말에 부엌에 있던 며늘 아기가 들어와서 만져드린다. 그런데 시아버지 눈 앞에 며늘 아기의 앞섶으로 뽀오얀 젖이 나와 있는 것이 아닌가. 딸기처럼 이쁜 젖꼭지가 시아버..

[신통한 남편의 주문] 서로 너무 사랑하던 두 남녀가 긴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둘은 신혼 내내 매일 밤을 뜨겁게 사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랑을 나누는 횟수가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으로 밀려나는 것이었다. 아내는 걱정이 쌓여 용하다는 점쟁이..

[비아그라 효능] (남성용) [봐주그라] 남편에게 이걸 먹이면, 머리 스타일을 바꾸거나 새 옷을 입어도 무관심 하고 관심을 끌어보려고 알몸으로 돌아다녀도 쳐다 보지도 않던 남편의 눈에 번쩍 불이 들어오게 할 수 있다. [사주그라] 남편에게 이걸 먹이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뿐 아니라, 수시로 선물..

[가축 전시장에 간 부부] 어느 부부가 가축 전시장에 갔다. 첫 황소의 안내문에는 "지난해 교미 50번" 이라고 쓰여 있었다. 아내는 남편을 보고. "일년에 50번을 했대요.당신도 배워요.!!" 라고 했다. 다음 황소는 "지난해 65회 교미" 로 적혀 있었다. 아내는 다시 남편에게 "한달에 다섯번도 더 되네요.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