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전시장에 간 부부]


    어느 부부가 가축 전시장에 갔다.

    첫 황소의 안내문에는 "지난해 교미 50번" 이라고 쓰여 있었다.
    아내는 남편을 보고.
    "일년에 50번을 했대요.당신도 배워요.!!" 라고 했다.

    다음 황소는 "지난해 65회 교미" 로 적혀 있었다.
    아내는 다시 남편에게
    "한달에 다섯번도 더 되네요.당신도 배워야 해요" 라고 했다.

    마지막 황소에는 "지난 해 365번 교미" 라고 적혀있었다.
    여자는 입이 딱 벌어지며
    "어머! 하루 한번이네요! 당신은 정말 배워야 해요" 라며 남편에게
    또 다시 말을 하는 것 이였다.

    그러자 아내의 말만 듣고있던 남편이 은근히 화를 내며 아내에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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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그 황소 365일을 똑같은 암소랑 하는지 가서 물어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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