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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10화 '가끔 참기가 어려운 날이 있어' (이나영♥이종석)

[로맨스는 별책부록] 10화 '가끔 참기가 어려운 날이 있어' (이나영♥이종석) "가끔 오늘같은 날이있어! 참기가 어려운 날!!" ​"뭘 못 참는데?" "참아야지.. 참아야지..!!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날!!" "아~ 그니까, 그게 뭐냐고, 뭘 그렇게 참...!!" 갑자기 바람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저기 있는 나무의 흔들림이 멈추는 것,온 세상이 캄캄해졌다가 다시 환해지는 것,찰나가 영원처럼 느껴지는 것,​함께 해온 시간들이 그 영원 안에 담겨지는 것,입맞춤이란 그런 거였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10화 '가끔 참기가 어려운 날이 있어' (이나영♥이종석) 출처: Dear. H

[로맨스는 별책부록] 10화 / 가끔 참기가 어려운 날이 있어!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x이나영우연히 성사된 넷의 저녁식사 자리에서..시종일관 지서준이랑 신경선을 펼치며.. 맘에 안들어서 질투심에 뽀루퉁퉁..그러다 지서준이 요리하면서 칼에 손가락이 배었다. 그런데!단이가 가방에서 반창고를 꺼내주지 않는다.단박에 기분이 몹시 좋아지신다. ㅋㅋ 다같이 나와서도..세상 시크하게 후배 데려다 주곤,집마당에서 당연하게 단이를 기다리고 있다."아까~ 지서준이한테, 밴드 왜 안 줬어?""잊어 버렸어!" (시선 못 맞추는 단이 ㅋㅋ)"그랬을리가! ""지, 진짜야! 잊어버렸어.. 깜박..""흠..." 푸읏! 참지못하고 웃어버리는 은호...아주 귀여워서 미추어버리겠다는 저 표정.. 꿀 떨어지는 눈빛.."왜 웃어?""강단이!!""가끔 오늘같은 날이있어! 참기가 어려운 날!!" ​"..

니 방에서 하면되지..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X이나영 "누나~""그거 얼마나 독한 술인지 알아?" "눈물은.. 이미 1년동안 흘릴만큼 흘렸어!" "더 마시게?""일단 자자~내일 얘기해~""아유~ 왜 이렇게 독해? 에엑~ 미쳤어! 이 독한거를..""어~ 왔어? 아~아!! 속쓰려~""아~ 왜 이렇게 속이 쓰리지? 아후~술을 너무 많이 마셔가지고..""멀쩡하게 걸어오는거.. 운전하고 오면서 다 봤거든,""어디갔다 왔어? 아침부터.. 술때문에 응급실 갔다왔단 말은 하지 말구..""걱정했지?""술 병 빈거 보구?""아니~전혀~ 누나가 무슨 짓을 해도 이제 안놀래 걱정도 안되구""광화문 오피스텔 빼달라고 전화했어 방금, 은희 다음달에 애낳아서 석달 후에나 이사갈 수 있대.. 그 사람들 집 비우면 거길로 가..""방 비울거야~""그렇..

어젯밤에 어디 갔었는데?

"내가 그렇게 온 몸을 불사르며.. 전 재산 탕진하며 주도를 가르쳤는데.근데도 술버릇이 그 모양이냐?""어젯밤에 어디 갔었는데?""좋아하는 사람 집에..""너 여자집에 갔었어? 아~그럼 그렇다고 말을 하던가..""근데 왜 그냥 왔어? 안자고..""좋아한다고 다 자냐?""누나~ 머리속에 도대체.. 뭐가 들었어?""뭐, 아니.. 그냥 야한거.. 뭐! 좀 들었겠지..""안한지가 하두 오래되서.. 너! 얼굴 또 빨개졌다.""으이씨,""어젯밤에 나 들어와서 그냥 잤나?""몰라, 자는거 같던데..""그거 말구, 자기 전에..""너 나, 껴안았어!! 어젯밤에!!""아유~아~ 드.. 그리고 너, 어제 여기에 침도 흘렸어..""왜 이렇게 드럽니.. 애가.갈수록 드러워져.."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X이나영

무식하게 잔 잡고 그러지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 이나영 ♥이종석"무식하게 잔 잡고 그러지마!""넓은게 레드와인인가?""잠깐 헷갈렸다치고""이렇게 따르는거야~ 이렇게 돌려서~""이 다음은 뭐야?""다음은 위스키지~ 이 위스키들은 만들어진 지역에 따라서...""나는 스트레이트, 너는 처음이니까.. 온더락""술 좀 마시네!""근데 이런건, 그냥 이런 세상이 있구나.. 알고 있으면 돼,진짜 중요한건 소맥이거든,""이 기포 올라오는거 보여? 야~ 빨리 마셔! 마셔마셔~다음은 폭.탄.주.""뻥~""누나누나~거기 남자 화장실! 이쪽~""하아~진짜!""누나? 누나 괜찮은거지? 누나~ 나 들어가~""어?"

술기운에 기습키스 해 놓고... 수숩?

"왜요~?" "그래 인정해 내가.. 어제.. 내 실수야 내가 잘못했다""뭐가요?" "아~ 어제 일 말이야.. 내가 약기운에 열도 나고, 몽롱하기도.. 어찌 됐건 내 실수니까, 내가 사과할게.." "아~ 괜히 불편해지는거 싫으니까..너도 그 일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너랑 나랑은 달라지는거 없는거야 알았지?" # [오나의귀신님] 술기운에 박보영한테 기습키스 한 조정석 x 기습키스 당한 박보영

"그 어떤 남자라도 매력적인 여자와 친구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그 어떤 남자라도 매력적인 여자와 친구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그럼 저는 매력이 없나봐요, 저랑 친구 하는거 보면...""우린 친구에요. 진짜 그건 확실해요.""친구에서 애인이 되는 방법은 간단한데..둘 중 한 사람이 한 걸음 더 다가서는거야..""한 걸음.. 나와 국두 사이엔 그 한 걸음이 없었다.하지만, 그날 그 사람은 나에게 한 걸음 더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