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의 전설 박달재의 전설 조선조 중엽 경상도의 젊은 선비 박달(朴達)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도중 백운면 평동리에 이르렀다. 해가 저물어 박달은 어떤 농가에 찾아 들어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그런데 이 집에는 금봉이라는 과년한 딸이 이었다. 사립문을 들어서는 박달과 금봉은 눈길이 마주쳤다. .. ♡ 감동글 2008.03.26
하인의 손 거울 하인의 손 거울 옛날에 어떤 거부장자의 집 하인 중에 천치 백치의 기운이 장사인 하인이 있었습니다. 이 하인은 지능이 너무 얕아 평소에 주인의 속을 하도 상하게 해서 이에 하루는 주인이 손거울 하나를 선물로 주면서.. " 너가 너무 미련해서 바보 상으로 이 손거울을 주는 것이니 잘 간직하고 있다.. ♡ 감동글 2008.03.25
잊지못할 아주 우아한 식사 * 잊지못할 아주 우아한 식사 * 첫 월급을 타던 날.. 나는 그녀에게 한턱 쓰고 싶었다. 평소 그녀와 그럴듯한 커피숍에서 차한잔 나누거나 영화 한번 본 적없었다. 고작 공원 벤치에 앉아 있거나 전화로 데이트를 해 왔던 터였다. 그러던 어느날 시내 중심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녀가 예.. ♡ 감동글 2008.03.25
어머니의 밥 그릇 어머니의 밥 그릇 고깃배를 타던 아버지가 풍랑에 휩쓸려 세상을 등진 후 어머니는 우리들을 홀로 키우셨습니다. 잘닥막한 키에 허기진 몸으로 어머니가 자식들의 입에 밥술을 떠 넣을 수 있는길은 생선 함지를 머리에 이고 이집 저집 다리 품을 파는 일 뿐이었습니다. 그래봐야 가족들 한끼 식량을 .. ♡ 감동글 2008.03.25
[어느 어린이의 눈물 겨운 글] < 이 글은 서울 글짓기대회 1등 글임 > [어느 어린이의 눈물 겨운 글]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 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방문에 1, 2, 3, 4, 5...번호가 써 있어요. .. ♡ 감동글 200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