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사랑 바보같은 사랑 / 장혜원 가끔은 얼마만큼 나로 물들어 있는지 당신 가슴창을 들여다 보고 싶습니다 간신히 안개 한 장 두르고 있는 살갗에 생채기를 남겨가면서 말입니다 별빛 타고 오는 당신이 너무 아름다워, 아름다움에 부셔 제대로 눈을 뜨지 못하나 봅니다 가끔은 당신이 내게 얼마만큼 와 있는.. ♡ 사랑글 2007.08.02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 거짓없고 진실한 가슴으로 사랑을 다해 사랑을 위해 살다가 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 당신을 볼 수 없을 때까지 숨이 가빠 이름을 부를 수 없을때까지 사랑하고 그리워할 사람은 오직 당신입니다. 야속한 세월이 박꽃처럼 하얀 그대 얼굴에 검은 꽃을 피워도 칠흙.. ♡ 사랑글 2007.08.02
행복한 짝사랑 행복한 짝사랑 - 문향란 알까요? 알 리가 없죠 관심이 가는 쪽은 늘 이쪽이고 당신은 내가 존재하고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언제나 애태우며 사랑하는 건 이쪽이고 당신은 늘 행복한 웃음으로 타인들의 사랑을 받으니까요 알까요? 알 리가 없죠 당신 앞에 서고 싶은 건 이쪽이고 오직 당신의 사랑을 바라.. ♡ 사랑글 2007.08.02
차 한잔의 아름다운 사랑 차 한잔의 아름다운 사랑 / 하원택 행복한 차 한잔 마시는 순간에도 함께하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서로 가슴 열고 나누는 행복한 이야기 중에도 함께하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서로 권하는 행복한 나눔 중에도 함께하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변함없이 지켜 봐주는 당신의 따뜻한 사랑 때문에 언제나 당신.. ♡ 사랑글 2007.08.02
아껴주는 마음 아껴주는 마음 / 정은아 내 작은 수고로 네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내겐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단다.조금 모자라면 어때 조금 부족하면 어때너 와 나 내가 먼저가 아닌 네가 먼저여야 하는..그렇게 서로 상대방을 아껴주는 마음 변치않으면 되는 것을... ♡ 사랑글 2007.08.02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 용혜원 당신을 사랑합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우리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말밖에는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울먹거리며 한 이 말은 나의 진실입니다. 가슴이 터지도록 한 이 말은 나의 고백입니다. "아! 하늘 아래서 지금 이 순간.. ♡ 사랑글 2007.08.02
사랑이 올 때와 떠나갈 때 사랑은, 찾아올 때는 한여름 심장 속으로 들어와 이글이글 불타는 칸나꽃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열병에 시달리게 만들고 떠나갈 때는 한겨울 늑골 속으로 들어와 싸늘하게 흐르는 개울물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슬픔으로 흐느끼게 만든다. 사랑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만 태어나고 사랑은 오직 사랑에 .. ♡ 사랑글 200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