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올 때와 떠나갈 때 사랑은, 찾아올 때는 한여름 심장 속으로 들어와 이글이글 불타는 칸나꽃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열병에 시달리게 만들고 떠나갈 때는 한겨울 늑골 속으로 들어와 싸늘하게 흐르는 개울물처럼 그대 영혼을 온통 슬픔으로 흐느끼게 만든다. 사랑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만 태어나고 사랑은 오직 사랑에 .. ♡ 사랑글 2007.08.02
사랑을 쌓아 가세요. 사랑을 쌓아 가세요. 사랑은, 단번에 승부를 내는 복권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두고 차근차근 쌓아가는 적금입니다. 고운정에다 미운정까지 이자로 덧붙여 온답니다. 세상이 하도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까 느긋하게 뭔가를 기다리는게 참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식당에 앉아 밥을 주문하고 5분을 채 기다.. ♡ 사랑글 2007.07.05
그대가 알고 있는 것보다도 더 그대가 알고 있는 것보다도 더 내가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 말해 주고 싶어요 그리고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리라 믿어요 또한 내가 그대에게 하는 부드러운 속삭임을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온 것과 같은 의미와 부드러운 느낌으로 그대의 가슴으로 들을 수 있기를 기원해요 그.. ♡ 사랑글 2007.07.05
죽어야만 살아나는 사랑의 법칙 죽어야만 살아나는 사랑의 법칙 죽어야만 살아나는 사랑의 법칙 그 것이 우리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사랑의 법칙입니다. 초는 자신의 몸을 녹여서 없앨 때만 세상을 밝혀 주는 빛을 발할 수 있으며, 소금이나 설탕은 물이나 음식에 녹아 없어질 때만이 제 맛을 내게 되고, 땅에 떨어진 낙엽은 스스로 썩.. ♡ 사랑글 2007.07.05
사 랑 은 사랑은 / 용해원 사랑은 어디쯤에서 시작하는 것입니까 나 모르는 사이에 다가와서 가슴을 열어놓고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누구든 사랑이 오는 시간을 알려주십시오 반가이 맞이하기 위하여 곱게 화장을 하겠습니다 누구든 사랑이 오는 길목을 알려주십시오 이제는 지키고 서서 놓치지 않겠습니다 .. ♡ 사랑글 2007.07.05
사랑의 말은 사랑의 말은 누군가를 처음으로 사랑하기 시작할땐 차고 넘치도록 많은 말을 하지만, 연륜과 깊이를 더해 갈수록 말은 차츰 줄어들고 조금은 물러나서 고독을 즐길줄도 아는 하나의 섬이 된다. 인간끼리의 사랑이 아니라 신과의 사랑도 마찬가지임을 이제 조금 알것 같다. 나는 섬이 되더라도 가슴엔 .. ♡ 사랑글 2007.07.05
♡ 사랑합니다 ♡ ♡ 사랑합니다.♡ 나 만큼 부족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나만큼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요. 그런 나인데 한없이 부족한 사람인데 그대는 아무런 조건없이 나를 사랑해 주십니다. 그대와 함께하면 늘 그대를 닮아갑니다. 사랑합니다 그대 이렇듯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시니 고맙습.. ♡ 사랑글 2007.07.05
사랑을 고백하는 일은 내일로 절대 미루지 마세요 사랑을 고백하는 일은 내일로 절대 미루지 마세요 세상에는 내일로 미루어서는 절대로 안될 일이 세 가지 있습니다 용서를 구하는 일, 빚을 갚는 일, 그리고 사랑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가슴속에 고인 사랑한다는 말은 바로 지금해야 합니다. 당신의 곁에 있는 그 사람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필요없고 .. ♡ 사랑글 200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