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을 이용한 기술적 분석 5

 

조정의 폭과 거래급감 현상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에는 조정의 폭과 거래급감 현상을 보고 투자하기'를 좀 더 깊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A지점에서 거래급감 현상이 발생하는 가운데 바닥권에서 대량거래와 함께 주가가 1차 상승을 보인 후 이후 상당히 깊은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라 불안한 모습이지만 거래량이 급감하고 전저점을 깨지 않는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드디어 B지점에서 거래가 급감 후 급증하며 강한 양봉을 내준 이후 주가는 며칠간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래급감 이후 거래가 증가하면서 일봉이 5일선을 타고 올라올 때가 바로 강력한 매수타임입니다. (하지만 역시 이전 저점까지 하락한 종목보다는 조정이 얕은 종목이 더 인기주 이겠죠?) 거래의 증가와 일봉의 5일선 상향을 확인하며 매수에 가담합니다. 오름세를 보인 후 다시 전저점 부근까지 조정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조정 역시 이전 저점을 깨지는 않았고, 거래감소 현상이 발생하면서 재차 상승의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C지점에서 보면 이전 두 번의 상승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급감했던 거래가 다시 꾸준히 늘어나 주지 않고 있으며, 이전 고점의 절반도 못 올라온 상태에서 주가가 밀리며 5일선을 하향 붕괴시키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매도를 행해야 합니다. 또한 만약 거래가 급증하면서도 이전고점 돌파에 실패한다면 역시 매도 또 매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고점은 강력한 저항대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이 부근에서 주가의 상승세가 주춤거린다면 매도를 준비하고 있던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및 실망매물이 그대로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전고점의 상향과 조정의 폭이 얕은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은 자연스럽게 저점과 고점이 나란히 낮아지고 있는 하향추세의 종목에 대한 투자를 피하게 해 주는데, 특히 누차 말씀 드렸던 바와 같이 조정의 폭이 얕을수록 강한 종목이라고 판단하며 조정시에는 반드시 거래 급감 현상이 동반되어야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이전 고점돌파에 실패하면 매도하자

 

 

 

동그라미 부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주가는 계속 이전 저점을 높여가며 상승 중인데, 매번 조정의 폭은 상승폭의 절반정도에 머물며 거래급감 지역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거래급감 후 상승으로 전환 했을 때를 매수시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목해 보셔야 할 부분은 A 지점의 마지막 상승 부분입니다. 지속적인 상승을 보인 후 조정의 과정에서 20일선에서 다시 지지를 이뤄내며 거래급감이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이후 주가는 이전 고점을 상회하지 못하고 5일선을 하향 돌파 했으며, 거래량 역시 이전의 거래량 고점에 크게 미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며칠 후 추세의 전환을 알리는 장대음봉이 발생하며 주가는 하락으로 돌아서고 있는 모습이 관측됩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너무 쉽죠? 물론 조정의 폭과 거래급감 현상을 확인하고 다시 거래가 증가하며 5일선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보고 매수에 참여했다고 해도 얼마든지 손실이 발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주식이 예상대로만 움직여 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종가상 5일선이 붕괴된다던지 매수 후 예상했던 대로 주가가 움직여 주지 않을 경우 바로 손절매를 시도할 수 있어 3~5%의 손실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반대로 이익은 적어도 20~50%를 노릴 수 있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남는 장사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http://cafe.daum.net/ks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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