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싫어하는 프로포즈, 이런말쓰면 바로 딱지!
<이제 우리 살림 합치자>
이 남자 지금 60년대 고백을 하는거야?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고백이다.
무뚝뚝하다고 해도 이렇게 무드없는 고백이 있을까?
60년대 결혼고백을 하신 아버지도 안한 고백을 21세기를 코앞에 두고 있는 지금 당신이 그녀에게 한다면,
사랑으로 기울던 그녀의 마음은 아마 얼음장같이 차가워질 것이다.
또 살림 합치자는 어감은 재혼때 많이 쓰이는 말로 여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생애 가장 아름다운 프로포즈 순간, 이처럼 무드없이 고백 해 오는 남자는 일찍 헤어질수록 좋으리라.
<너라면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
마마보이? 파파보이? 여자쪽에서 잘못 들으면 난 니가 마음에 별로 들지않지만
부모님이 널 좋아하실꺼 같아서 너와 결혼하고 싶다는 의미로 들릴 수도 있다.
당신의 속마음에서 그녀를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 사랑하면서 직접 말하기 창피하다고 이렇게 말한다면,
당신은 삶을 아름답게 꾸밀 용기가 없는 남자이다. 대부분 여자들이 이러한 고백을 들었을 때
당신을 효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당신을 중심없이 부모님의 말에 흔들리는 약한 남자라는 의문을 만들 것이다.
사랑한다면 사랑한다 말하라. 네가 없으면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의미 없다고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너한테는 나만한 사람도 없어>
여자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최악의 프로포즈. 이와 비슷한 고백이 '나 아니면 누가 널 구제해주겠냐?'이다
여자들은 이 어떤 말보다도 이런 고백을 하는 남자는 (평생 자신이 혼자사는 한이 있더라도)
헤어지는 것이 좋다. 이런 고백을 하는 남자들은 여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서 스스로의 자신감을
채우려는 이기적인 남자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동안 쌓아오던 당신의 아름다운 사랑을 한마디 말로 뭉그려뜨릴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의 마음속에
쌓인 아름다운 사랑을 말 한마디로 무너뜨리는 것은 너무 무식한 행동이 아닌가?
스스로 무드와 매너없는 남자라고 자신을 치부해버리고 행동을 고치려 하지 않는다면,
멋진 사랑으로 삶을 가꾸어 가는 것은 포기하는 편이 낫다.
<너 하나 못 먹여 살리겠냐?>
평생 먹고 살기 위해서 결혼할까?
아니면 여자가 많이 먹는 것 같은데 너 먹는것쯤 평생 해결해 줄 수 있단 소리일까?
보리고개가 있는 60년대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도 이런 고백을 하는 남자가 있을까?
더군다나 요즘은 여성도 사회적 성취욕을 위해 직장을 가지고 자기 일을 하고자 하는 때에 결혼해서
집에서 살림만 하라는 소리도 아닐테고 무슨 뜻으로 이런 고백을 하는 것일까?
<시집 갈 데 없으면 나한테 와라>
당신이 경상도 사나이라서 귀간지러운 소리는 못하고, 약간의 미사어구를 하면 혀에 가시가 돋힌다해도
이런 고백은 차라리 안하는 편이 좋다.
평소 그녀와 친구사이로 오랜 기간 지내오다가 어느 정도 나이가 먹고, 서로 이해하고 정도 들만큼 들어서
그녀와 평생을 같이 해도 좋단 느낌이 들어서 무심코 '시집갈 데 없으면 나한테 와라'라고 청혼해버린 당신.
만약 여성쪽에서 'OK'를 하더라도 당신은 그녀에게 큰 죄 을 지는 것이다. 무슨 죄? 바로
그녀의 생애 단한번뿐인 청혼의 추억을 엉망으로 만든 죄!
<그래도 네가 제일 낫더라.>
최악의 고백! 그동안 여러 여자를 사귀어보니, 나에게 가장 맞는 여자가 너라구?
이런식의 고백을 하는 남자에게 yes 라고 말할 무딘 여자는 없을 것이다.
또한 이렇게 고백하는 남자라면 또 언제 다른사람에게 '다시 생각해 보니 네가 제일 낫더라'할지 모른다
세상이 끝 나더라도 너를 사랑한다고 고백하지는 못할망정 그래도 네가 제일 낫다는 것을 고백이라구
하는 남자와 평생을 살 여자가 있을까?
출처 : Tong - ♡중년사랑♡님의 -☞Love 강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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