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맨키로]


    전라돈가 경상돈가에 어느 부대가 있었다.

    그런데 전쟁이 났다.

    장교의 지시에 신참들이 행동을 했는데

    신참들이 모두 서울에서 온 신참들이었다.


    그런데 적에게서 폭탄이 날라오자
    장교가 "수구리" 라고 하자

    서울 신참들은 무슨말인지 몰라 다 죽었다.

     

    장교는 다음부턴 "엎드려"라고 해야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다시 전쟁이 났다. "앗~ 폭탄이다 엎드려"
    서울 신참들은 모두 살았다.
    장교는 흐뭇해 했다.

     

    앗!! 폭탄이 다시 날라왔다.

    급한 마음에 장교는 "아까맨키로!" 라고 외치자

    서울 신참들은 무슨 말인지 몰라 전부 죽었다.

'♤ 깔깔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행기 사고  (0) 2008.04.15
술자랑  (0) 2008.04.15
아르바이트 하실 분 모집  (0) 2008.04.15
숫자나라 이야기  (0) 2008.04.15
병원에 간 할머니  (0) 2008.04.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