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
관광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주로 일본인 관광객을 안내하는 일을 하는데, 하루는 참
어이 없는 일본, 아니 쪽바리 관광객을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동물원을 갔는데.그 곳에서 코끼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쪽발이 관광객이, "저것이노 무엇이무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가이드는 "코끼리 됐스네!"라고 상냥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쪽발이 관광객,
"코끼리? 한국 코끼리노 왜 이리 조그마 하므니까?
일본 코끼리노 후지산 만 하므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진 가이드는
사납게 으르렁 거리는 호랑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쪽발이 관광객이 또.
"저것이노 무엇이므니까?" 라고 물었고, 호랑이라고 대답하자
"한국 호랑이노 꼭 고양이 만 하므니다. 일본 호랑이노 집체만
하므니다.."이러는 겁니다.
" 별~ 재수없는 넘이.." 라고 생각하면서 가이드는 동물원을
나가려 하는데 나가는 길에 캥거루 축사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는 캥거루 여러마리가 껑충껑충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쪽발이 관광객이 또 물었습니다.
"저것이노 무엇이므니까?"
가이드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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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