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 字 文 

(하늘 )(땅 )(검을 )(누를 )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검고 땅은 아래 있어서 그 빛이 누르다.


(집 )(집 )(넓을 )(거칠 )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다. 즉 세상의 넓음을 말한다.


(날 )(달 )(찰 )(기울 )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진다. 즉 우주의 진리를 말한다.


(별 )宿(잘 )(벌일 )(베풀 )

진(十二辰) 숙(二十八宿) 즉 성좌가 해 달과 같이 하늘에 넓게 벌려져 있음을 말한다.


(찰 )(올 )(더울 )(갈 )

찬 것이 오면 더운 것이 가고 더운 것이 오면 찬 것이 간다. 즉 사철의 바뀜을 말한다.


(가을 )(거둘 )(겨울 )(감출 )

가을에 곡식을 거두고 겨울이 오면 그것을 감춰 들인다.


(윤달 )(남을 )(이룰 )(해 )

일년 이십사절기 나머지 시각을 모아 윤달로 하여 해를 이루었다.


(가락 )(음률 )調(고를 )(볕 )

천지간의 양기를 고르게 하니 즉 율은 양이요 여는 음이다.; 율(六律), 여(六呂)


(구름 )(오를 )(이를 )(비 )

수증기가 올라가서 구름이 되고 냉기를 만나 비가 된다. 즉 자연의 기상을 말한다.


(이슬 )(맺을 )(할 )(서리 )

이슬이 맺어 서리가 되니 밤기운이 풀잎에 물방울처럼 이슬을 이룬다.


(쇠 )(낳을 )(고울 )(물 )

금은 여수에서 난다. 여수는 중국의 지명이다.


(구슬 )(날 )(메 )(메 )

옥은 곤강에서 난다. 곤강은 역시 중국의 산 이름이다.


(칼 )(이름 )(클 )(대궐 )

거궐은 칼이름이고 구야자가 지은 보검이다. 즉 조나라의 국보다.


(구슬 )(일컬을 )(밤 )(빛 )

구슬의 빛이 밤의 낮 같은 고로 야광이라 칭하였다.


(과실 )(보배 )(오얏 )(능금나무 )

과실 중에 오얏과 능금나무의 그 진미가 으뜸임을 말한다.


(나물 )(무거울 )(겨자 )(생강 )

나물은 겨자와 생강이 중하다.


(바다 )(짤 )(물 )(묽을 )

바다 물은 짜고 민물은 맛도 없고 맑다.


(비늘 )(잠길 )(깃 )(높이 날 )

비늘 있는 고기는 물 속에 잠기고 날개 있는 새는 공중에 난다.


(용 )(스승 )(불 )(임금 )

복희씨는 용으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신농씨는 불로써 기록하였다.


(새 )(벼슬 )(사람 )(임금 )

소호는 새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황제는 인문을 갖추었으므로 인황이라 하였다.


(처음 )(지을 )(글월 )(글자 )

복희의 신하 창힐이라는 사람이 새의 발자취를 보고 글자를 처음 만들었다.


(이에 )(옷 )(옷 )(치마 )

이에 의상을 입게 하니 황제가 의관을 지어 등분을 분별하고 위의를 엄숙케 하였다.


(밀 )(자리 )(사양할 )(나라 )

벼슬을 미루고 나라를 사양하니 제요가 제순에게 전위하였다.


(있을 )(헤아릴 )(질그릇 )(당나라 )

유우는 제순이요 도당은 제요이다. 즉 중국 고대 제왕이다.


(슬퍼할 )(백성 )(칠 )(허물 )

불쌍한 백성은 돕고 죄지은 백성은 벌주었다.


(두루 )(필 )(나라이름 )(끓을 )

주발은 무왕의 이름이고 은탕은 왕의 칭호이다.


(앉을 )(아침 )(물을 )(길/말할 )

좌조는 천하를 통일하여 왕위에 앉은 것이고 문도는 나라 다스리는 법을 말한다.


(드리울 )(껴안을 )(평평할 )(글월 )

밝고 평화스럽게 다스리는 길을 겸손히 생각함을 말한다.


(사랑 )(기를 )(검을 )(머리 )

임금이 천하를 다스림에 백성을 사랑하고 양육함을 말한다.


(신하 )(엎드릴 )(오랑캐 )(종족이름 )

이상과 같이 나라를 다스리면 그 덕에 융과 강도 항복하고야 만다.


(멀 )(가까울 )(한 )(몸 )

멀고 가까운 나라가 전부 그 덕망에 귀순케 하며 일체가 될 수 있다.


(거느릴 솔/비율)(손 )(돌아갈 )(임금 )

거느리고 복종하여 왕에게 돌아오니 덕을 입어 복종치 않음이 없음을 말한다.


(울 )(봉황새 )(있을 )(나무 )

명군 성현이 나타나면 봉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이 미치는 곳마다 봉이 나무 위에서 울 것이다.


(흰 )(망아지 )(밥 )(마당 )

평화스러움을 말한 것이며, 즉 흰 망아지도 감화되어 사람을 따르며 마당 풀을 뜯어먹게 한다.


(될 )(입을 )(풀 )(나무 )

덕화가 사람이나 짐승에게만 미칠 뿐 아니라 초목에까지도 미침을 말한다.


(힘입을 )(미칠 )(일만 )(모 )

만방이 극히 넓으나 어진 덕이 고루 미치게 된다.


(덮을 )(이 )(몸 )(터럭 )

이 몸의 털은 대개 사람마다 없는 이가 없다.


(넉 )(큰 )(다섯 )(항상 )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는 천지 군부요 오상은 '인,의,예,지,신'이다.


(공손할 )(오직 )(국문할 )(기를 )

국양함을 공손히 하라. 이 몸은 부모의 기르신 은혜이기 때문이다.


(어찌 )(감히 )(헐 )(상할 )

부모께서 낳아 길러 주신 이 몸을 어찌 감히 훼상할 수 있으랴.


(계집 )(사모할 )(곧을 )(매울 )

여자는 정조를 굳게 지키고 행실을 단정하게 해야 함을 말한다.


(사내 )(본받을 )(재주 )(어질 )

남자는 재능을 닦고 어진 것을 본받아야 함을 말한다.


(알 )(지날/허물 )(반드시 )(고칠 )

누구나 허물이 있는 것이니 허물을 알면 즉시 고쳐야 한다.


(얻을 )(능할 )(말 )(잊을 )

사람으로써 알아야 할 것을 배운 후에는 잊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없을 )(말씀 )(저 )(짧을 )

자기의 단점을 말 안하는 동시에 남의 잘못을 욕하지 말라.


(아닐 )(믿을 )(몸 )(길 )

자신의 특기를 믿고 자랑하지 말라. 그럼으로써 더욱 발달한다.


(믿을 )使(하여금 )(옳을 )(뒤집힐 )

믿음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이고 또한 남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


(그릇 )(하고자할 )(어려울 )(헤아릴 )

사람의 량은 깊고 깊어서 헤아리기 어렵다.


(먹 )(슬플 )(실 )(물들일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한다. 즉 사람도 매사를 조심하여야 한다.


(시 )(칭찬할 )(새끼양 )(양 )

시전 고양편에 문왕의 덕을 입은 남국 대부의 정직함을 칭찬하였으니 사람의 선악을 말한 것이다.


(경치 )(다닐 행/항렬)(벼리 )(어질 )

행실을 훌륭하게 하고 당당하게 행하면 어진 사람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이길 )(생각 )(지을 )(성인 )

성인의 언행을 잘 생각하여 수양을 쌓으면 자연 성인이 됨을 말한다.


(덕 )(세울 )(이름 )(설 )

항상 덕을 가지고 세상일을 행하면 자연 이름도 서게 된다.


(모양 )(바를 )(겉 )(바를 )

몸 형상이 단정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 표면에 나타난다.


(빌 )(골 )(전할 )(소리 )

산골짜기에서 크게 소리치면 그대로 전한다. 즉 악한 일을 당하게 된다.


(빌 )(집 )(익힐 )(들을 )

빈방에서 소리를 내면 울려서 다 들린다. 즉 착한 말을 하면 천리 밖에서도 응한다.


(재앙 )(인할 )(악할 악/미워할)(쌓을 )

재앙은 악을 쌓음에 인한 것이므로 재앙을 받는 이는 평일에 악을 쌓았기 때문이다.


(복 )(인연 )(착할 )(경사 )

복은 착한 일에서 오는 것이니 착한 일을 하면 경사가 온다.


(자 )(구슬 )(아닐 )(보배 )

한 자 되는 구슬이라고 해서 결코 보배라고는 할 수 없다.


(마디 )(그늘 )(옳을/이 )(다툴 )

한 자 되는 구슬보다도 잠깐의 시간이 더욱 귀중하니 시간을 아껴야 한다.


(자료 )(아비 )(일/섬길 )(임금 )

아비를 자료로 하여 임금을 섬길지니 아비 섬기는 효도로 임금을 섬겨야 한다.


(가로 )(엄할 )(더불 )(공경할 )

임금을 대하는 데는 엄숙함과 공경함이 있어야 한다.


(효도 )(마땅할 )(다할 )(힘 )

부모를 섬길 때에는 마땅히 힘을 다하여야 한다.


(충성 )(곧 즉/)(다할 )(목숨 )

충성함에는 곧 목숨을 다하니 임금을 섬기는 데 몸을 사양해서는 안된다.


(임할 )(깊을 )(밟을 )(얇을 )

깊은 곳에 임하듯 하며 얇은 데를 밟듯이 세심 주의하여야 한다.


(일찍 )(흥할 )(따뜻할 )(서늘할 )

일찍 일어나서 추우면 덥게, 더우면 서늘케 하는 것이 부모 섬기는 절차이다.


(같을 )(난초 )(이 )(향기 )

난초같이 꽃다우니 군자의 지조를 비유한 것이다.


(같을 )(소나무 )(갈 )(성할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함은 군자의 절개를 말한 것이다.


(내 )(흐를 )(아니 )(쉴 )

내가 흘러 쉬지 아니하니 군자의 행지를 말한 것이다.


(못 )(맑을 )(취할 )(비칠 )

못이 맑아서 비치니 즉 군자의 마음을 말한 것이다.


(얼굴 )(그칠 )(같을 )(생각 )

행동을 덤비지 말고 형용과 행지를 조용히 생각하는 침착한 태도를 가져라.


(말씀 )(말씀 )(편안 )(정할 )

태도만 침착할 뿐 아니라 말도 안정케 하며 쓸데없는 말을 삼가라.


(도타울 )(처음 )(정성 )(아름다울 )

무엇이든지 처음에 성실하고 신중히 하여야 한다.


(삼갈 )(마지막 )(마땅 )(하여금 )

처음뿐만 아니라 끝맺음도 좋아야 한다.


(영화 )(업 )(바 )(터 )

이상과 같이 잘 지키면 번성하는 기본이 된다.


(호적 )(심할 )(없을 )(마침내 )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예스러운 이름이 길이 전하여질 것이다.


(배울 )(넉넉할 )(오를 )(벼슬 )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다.


(잡을 )(벼슬 )(좇을 )(정사 )

벼슬을 잡아 정사를 좇으니 국가 정사에 종사하니라.


(있을 )(써 )(달 )(해당화 )

주나라 소공이 남국의 아가위나무 아래에서 백성을 교화하였다.


(갈 )(어조사 )(더할 )(읊을 )

소공이 죽은 후 남국의 백성이 그의 덕을 추모하여 감당시를 읊었다.


(풍류 악/즐길 락/좋아할)(다를 )(귀할 )(천할 )

풍류는 귀천이 다르니 천자는 팔일 제후는 육일 사대부는 사일 선일은 이일이다.


(예도 )(다를 )(높을 )(낮을 )

예도에 존비의 분별이 있으니 군신, 부자, 부부, 장유, 붕우의 차별이 있다.


(위 )(화할 )(아래 )(화목할 )

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함으로써 화목이 된다.


(지아비 )(부를 )(며느리 )(따를 )

지아비가 부르면 지어미가 따른다. 즉 원만한 가정을 말한다.


(밖 )(받을 )(스승 )(가르칠 )

팔세면 바깥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들 )(받들 )(어미 )(거동 )

집에 들어서는 어머니를 받들어 종사하라.


(모두 )(시어미 )(맏 )(아재비 )

고모, 백부, 숙부 등 집안 내의 친척 등을 말한다.

(같을 )(아들 )(견줄 )(아이 )

조카들도 자기의 아들과 같이 취급하여야 한다.


(구멍 )(품을 )(맏 )(아우 )

형제는 서로 사랑하여 의좋게 지내야 한다.


(한가지 )(기운 )(이어질 )(가지 )

형제는 부모의 기운을 같이 받았으니 나무의 가지와 같다.


(사귈 )(벗 )(던질 )(나눌 )

벗을 사귈 때에는 서로가 분에 맞는 사람끼리 사귀어야 한다.


(끊을 절/모두)(갈 )(경계 )(법 )

열심히 닦고 배워서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


(어질 )(사랑할 )(숨을 )(슬플 )

어진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고 또는 이를 측은히 여겨야 한다.


(지을 )(버금 )(아닐 )(떠날 )

남을 위한 동정심을 잠시라도 잊지 말고 항상 가져야 한다.


(마디 )(옳을 )(청렴 )退(물러갈 )

청렴과 절개와 의리와 사양함과 물러감은 늘 지켜야 한다.


(엎드러질 )(자빠질 )(아닐 )(이지러질 )

엎드려지고 자빠져도 이지러지지 않으니 용기를 잃지 말라.


(성품 )(고요할 )(뜻 )(편안할 )

성품이 고요하면 뜻이 편안하니 고요함은 천성이요 동작함은 인정이다.


(마음 )(움직일 )(귀신 )(피곤할 )

마음이 움직이면 신기가 피곤하니 마음이 불안하면 신기가 불편하다.


(지킬 )(참 )(뜻 )滿(찰 )

사람의 도리를 지키면 뜻이 차고 군자의 도를 지키면 뜻이 편안하다.


(쫓을 )(만물 )(뜻 )(옮길 )

마음이 불안함은 욕심이 있어서 그렇다. 너무 욕심내면 마음도 변한다.


(굳을 )(가질 )(우아할 )(잡을 )

맑은 절조를 굳게 가지고 있으면 나의 도리를 극진히 함이라.


(좋을 )(벼슬 )(스스로 )(얽을 )

스스로 벼슬을 얻게 되니 찬작을 극진하면 인작이 스스로 이르게 된다.


(도읍 )(고을 )(빛날 )(여름 )

도읍은 왕성의 지위를 말한 것이고 화하는 당시 중국을 지칭하던 말이다.


(동녘 )西(서녘 )(두 )(서울 )

동과 서에 두 서울이 있으니 동경은 낙양이고 서경은 장안이다.


(등 )(산이름 )(낯 )(강이름 )

동경은 북에 북망산이 있고 낙양은 남에 낙천이 있다.


(뜰 )(강이름 )(의거할 )(통할 )

위수에 뜨고 경수를 눌렀으니 장안은 서북에 위천, 경수, 두물이 있었다.


(집 )殿(큰집 )(서릴 )(답답 )

궁전은 울창한 나무 사이에 서린 듯 정하고


(다락 )(볼 )(날 )(놀랄 )

궁전 가운데 있는 물견대는 높아서 올라가면 나는 듯하여 놀란다.


(그림 )(베낄 )(날짐승 )(짐승 )

궁전 내부에는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 조각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림 )(채색 )(신선 )(신령 )

신선과 신령의 그림도 화려하게 채색되어 있다.


(남녘 )(집 )(곁 )(열 )

병사 곁에 통고를 열어 궁전 내를 출입하는 사람들의 편리를 도모하였다.


(갑옷 )(휘장 )(대답할 )(기둥 )

아름다운 갑장이 기둥을 대하였으니 동방 삭이 갑장을 지어 임금이 잠시 정지하는 곳이다.


(베풀 )(자리 )(베풀 )(자리 )

자리를 베풀고 돗자리를 베푸니 연회하는 좌석이다.


(북 )(비파 )(불 )(생황 )

비파를 치고 저를 부니 잔치하는 풍류이다.


(오른쪽 )(뜰 )(바칠 )(섬돌 )

문무백관이 계단을 올라 임금께 납폐하는 절차이니라.


(고깔 )(구를 )(의심할 )(별 )

많은 사람들의 관에서 번쩍이는 구슬이 별안간 의심할 정도이다.


(오를 )(통할 )(넓을 )(안 )

오른편에 광내가 통하니 광내는 나라 비서를 두는 집이다.


(왼 )(통달할 )(이을 )(밝을 )

왼편에 승명이 사무치니 승명은 사기를 교열하는 집이다.


(이미 )(모을 )(무덤 )(법 )

이미 분과 전을 모았으니 삼황의 글은 삼분이요 오제의 글은 오전이다.


(또 )(모을 )(무리 )(꽃부리 )

또한 여러 영웅을 모으니 분전을 강론하여 치국하는 도를 밝힘이라.


(막을 )稿(볏짚 )(쇠북 )(글씨 )

초서를 처음으로 쓴 두고와 예서를 쓴 종례의 글로 비치되었다.


(옻칠할 )(글씨 )(벽 )(날 )

하나라 영제가 돌벽에서 발견한 서골과 공자가 발견한 육경도 비치되어 있다.


(마을 )(벌릴 )(장수 )(서로 )

마을 좌우에 장수와 정승이 벌려 있었다.


(길 )(낄 )(괴화나무 )(벼슬 )

길에 고위 고관인 삼공구경의 마차가 열지어 궁전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지게 )(봉할 )(여덟 )(고을 )

한나라가 천하를 통일하고 여덟 고을 민호를 주어 공신을 봉하였다.


(집 )(줄 )(일천 )(군사 )

제후 나라에 일천 군사를 주어 그의 집을 호위시켰다.


(높을 )(갓 )(더할 )(손수레 )

높은 관을 쓰고 연을 모시니 제후의 예로 대접했다.


(몰 )(바퀴 )(떨친 )(끈 )

수레를 몰며 갓끈이 떨치니 임금출행에 제후의 위엄이 있다  


(세상 )祿(녹 )(사치할 )(부자 )

대대로 녹이 사치하고 부하니 제후 자손이 세세 관록이 무성하여라.


(수레 )(멍에 )(살찔 )(가벼울 )

수레의 말은 살찌고 몸의 의복은 가볍게 차려져 있다.


(꾀 )(공 )(무성할 )(열매 )

공을 꾀함에 무성하고 충실하여라.


(굴레 )(비석 )(새길 )(새길 )

비를 세워 이름을 새겨서 그 공을 찬양하며 후세에 전하였다.


(강이름 )(시내 )(저 )(다스릴 )

문왕은 반계에서 강태공을 맞고 은왕은 신야에서 이윤을 맞이하였다.


(도울 )(때 )(언덕 )(저울대 )

때를 돕는 아형이니 아형은 상나라 재상의 칭호이다.

(문득 )(집 댁/택)(굽을 )(언덕 )

주공이 큰 공이 있는 고로 노국을 봉한 후 곡부에다 궁전을 세웠다.


(작을 )(아침 )(누구 )(경영 )

주공의 단이 아니면 어찌 큰 궁전을 세웠으리요.


(굳셀 )(공변될 )(바를 )(모을 )

제나라 환공은 바르게 하고 모두었으니 초를 물리치고 난을 바로잡았다.


(건널 )(약할 )(도울 )(기울 )

약한 나라를 구제하고 기울어지는 제신을 도와서 붙들어 주었다.


(비단 )(돌아올 )(한수 )(은혜 )

하나라 네 현인의 한 사람인 기가 한나라 혜제를 회복시켰다.


(말씀 설/달랠 세/기뻐할)(느낄 )(호반 )(고무래 )

부열이 들에서 역사하매 무정의 꿈에 감동되어 곧 정승에 되었다.


(준걸 )(어질 )(빽빽할 )(말 )

준걸과 재사가 조정에 모여 빽빽하더라.


(많을 )(선비 )(이 )(편안 )

준걸과 재사가 조정에 많으니 국가가 태평함이라.


(나라 )(나라 )(다시 갱/고칠)(으뜸 )

진과 초가 다시 으뜸이 되니 진문공 초장왕이 패왕이 되니라.


(나라 )(나라 )(곤할 )(비낄 )

조와 위는 횡에 곤하니 육군때에 진나라를 섬기자 함을 횡이라 하니라.


(거짓 )(길 )(멸할 )(나라 )

길을 빌려 괵국을 멸하니 진헌공이 우국길을 빌려 괵국을 멸하였다.


(밟을 )(흙 )(모일 )(맹세 )

진문공이 제후를 천토에 모아 맹세하고 협천자영 제후하니라.


(어찌 )(좇을 )(약속할 )(법 )

소하는 한고조로 더불어 약법삼장을 정하여 준행하리라.

(나라 )(해질 )(번거로울 )(형벌 )

한비는 진왕을 달래 형벌을 펴다가 그 형벌에 죽는다.

(일어날 )(자를 )(자못 )(칠 )

백기와 왕전은 진나라 장수요 염파와 이목은 조나라 장수였다.


(쓸 )(군사 )(가장 )(정할 )

군사 쓰기를 가장 정결히 하였다


(베풀 )(위엄 )(모래 )(아득할 )

장수로서 그 위엄은 멀리 사막에까지 퍼졌다.


(달릴 )(칭찬할 )(붉을 )(푸를 )

그 이름은 생전뿐 아니라 죽은 후에도 전하기 위하여 초상을 기린각에 그렸다.


(아홉 )(고을 )(하우씨 )(자취 )

하우씨가 구주를 분별하니 기, 연, 청, 서, 양, 옹, 구주이다.


(일백 )(고을 )(나라 )(아우를 )

진시황이 천하봉군하는 법을 폐하고 일백군을 두었다.


(산마루 )(마루 )(항상 )(뫼 )

오악은 동태산, 서화산, 남형산, 북항산, 중숭산이니 항산과 태산이 조종이라.


(터닦을 )(임금 )(이를 )(정자 )

운과 정은 천자를 봉선하고 제사하는 곳이니 운정은 태산에 있다.


(기러기 )(문 )(붉을 )(변방 )

안문은 봄기러기 북으로 가는 고로 안문이고 흙이 붉은 고로 자색이라 하였다.


(닭 )(밭 )(붉을 )(성 )

계전은 옹주에 있는 고을이고 적성은 기주에 있는 고을이다.


(맏 )(못 )(돌 )(돌 )

곤지는 운남 곤명현에 있고 갈석은 부평현에 있다.


(클 )(들 )(골 동/꿰뚫을)(뜰 )

거야는 태산 동편에 있는 광야 동전은 호남성에 있는 중국 제일의 호수이다.


(빌 )(멀 )綿(이어질 )(멀 )

산, 벌판, 호수 등이 아득하고 멀리 그리고 널리 줄지어 있음을 말한다.


(바위 )(메뿌리 )(아득할 )(어두울 )

큰 바위와 메뿌리가 묘연하고 아득함을 말한다.


(다스릴 )(근본 )(어조사 )(농사 )

다스리는 것은 농사를 근본으로 하니 중농 정치를 이른다.


(힘쓸 )(이 )(심을 )(거둘 )

때맞춰 심고 힘써 일하며 많은 수익을 거둔다.


(비로소 )(실을 )(남녘 )(이랑 )

비로소 남양의 밭에서 농작물을 배양한다.


(나 )(재주 )(기장 )(피 )

나는 기장과 피를 심는 일에 열중하겠다.


(징수할 )(익을 )(바칠 )(새 )

곡식이 익으면 부세하여 국용을 준비하고 신곡으로 종묘에 제사를 올린다.


(권할 )(상줄 )(물리칠 )(오를 )

농민의 의기를 앙양키 위하여 열심인 자는 상주고 게을리한 자는 출척하였다.


(맏 )(수레 )(도타울 )(흴 )

맹자는 그 모친의 교훈을 받아 자사문하에서 배웠다.


(역사 )(물고기 )(잡을 )(곧을 )

사어라는 사람은 위나라 태부였으며 그 성격이 매우 강직하였다.


(여러 )(몇 )(가운데 )(떳떳 )

어떠한 일이나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일하면 안 된다.


(힘쓸 )(겸손 )(삼갈 )(칙서 )

근로하고 겸손하며 삼가고 신칙하면 중용의 도에 이른다.


(들을 )(소리 )(살필 )(다스릴 )

소리를 듣고 그 거동을 살피니 조그마한 일이라도 주의하여야 한다.


(거울 )(모양 )(분별 )(빛 )

모양과 거동으로 그 마음속을 분별할 수 있다.


(끼칠 )(그 )(아름다울 가)(꾀 )

도리를 지키고 착함으로 자손에 좋은 것을 끼쳐야 한다.


(힘쓸 )(그 )(공경 )(심을 )

착한 것으로 자손에 줄 것을 힘써야 좋은 가정을 이룰 것이다.


(살필 성/)(몸 )(나무랄 )(경계 )

나무람과 경계함이 있는가 염려하며 몸을 살피라.


(고일 )(더할 )(저항할 )(다할 )

총애가 더할수록 교만한 태도를 부리지 말고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위태 )(욕할 )(가까울 )(부끄러울 )

총애를 받는다고 욕된 일을 하면 머지 않아 위태함과 치욕이 온다.


(수풀 )(언덕 )(다행 )(곧 )

부귀할지라도 겸퇴하여 산간 수풀에서 편히 지내는 것도 다행한 일이다.


(두 )(상소할 )(볼 견/나타날)(틀 )

한나라의 소광과 소수는 기틀을 보고 상소하고 낙향했다.


(풀 )(짤 )(누구 )(핍박할 )

관의 끈을 풀어 사직하고 돌아가니 누가 핍박하리요.


(찾을 )(살 )(한가 )(곳 )

퇴직하여 한가한 곳에서 세상을 보냈다.


(잠길 )(잠잠할 )(고요할 )(고요 )

세상에 나와서 교제하는 데도 언행에 침착해야 한다.


(구할 )(옛 )(찾을 )(의논할 )

예를 찾아 의논하고 고인을 찾아 토론한다.


(흩을 )(생각 )(거닐 )(멀 )

세상일을 잊어버리고 자연 속에서 한가하게 즐긴다.


(기쁠 )(아뢸 )(여러 )(보낼 )

기쁨은 아뢰고 더러움은 보내니.


(슬플 )(사례 )(기뻐할 )(부를 )

심중의 슬픈 것은 없어지고 즐거움만 부른 듯이 오게 된다.


(개천 )(연꽃 )(과녁 )(지낼 )

개천의 연꽃도 아름다우니 향기를 잡아볼 만하다.


(동산 )(풀 )(빼낼 )(조목 )

동산의 풀은 땅속 양분으로 가지가 뻗고 크게 자란다.


(비파나무 )(비파나무 )(늦을 )(푸를 )

비파나무는 늦은 겨울에도 그 빛은 푸르다.


(오동 )(오동 )(이를 )(시들 )

오동잎은 가을이면 다른 나무보다 먼저 마른다.


(베풀 )(뿌리 )(맡길 )(가릴 )

가을이 오면 오동뿐 아니라 고목의 뿌리는 시들어 마른다.


(떨어질 )(잎사귀 )(나부낄 )(나부낄 )

가을이 오면 낙엽이 펄펄 날리며 떨어진다.


(헤엄칠 )(고기 )(홀로 )(운전 )

곤어는 북해의 큰고기이며 홀로 창해를 헤엄쳐 논다.


(업신여길 )(만질 )(붉을 )(하늘 )

곤어가 붕새로 변하여 한번 날면 구천에 이르니 사람의 운수를 말한다.


(즐길 )(읽을 독/이두)(가지고놀 )(저자 )

왕총은 독서를 즐겨 서점에 가서 탐독하였다.


(붙일 )(눈 )(주머니 )(상자 )

왕총이 한번 읽으면 잊지 아니하여 글을 주머니나 상자에 둠과 같다고 하였다.


(쉬울 이/바꿀)(가벼울 )(바 )(두려워할 )

군자는 앞뒤를 생각지 않고 가벼히 말함을 두려워한다.


(붙을 속/이을)(귀 )(담 )(담 )

벽에도 귀가 있다는 말과 같이 경솔히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


(갖출 )(반찬 )(밥 )(밥 )

반찬을 갖추고 밥을 먹으니


(마침 )(입 )(채울 )(창자 )

훌륭한 음식이 아니라도 입에 맞으면 배를 채운다.


(배부를 )(배부를 )(삶을 )(재상 )

배부를 때에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그 맛을 모른다.


(주릴 )(싫을 )(재강 )(겨 )

반대로 배가 고플 때에는 겨와 재강도 맛있게 되는 것이다.


(친할 )(겨레 )(연고 )(옛 )

친은 동성지친이고 척은 이성지친이요 고구는 오랜 친구를 말한다.


(늙을 )(젊을 )(다를 )(양식 )

늙은이와 젊은이의 식사가 다르다.


(첩 )(모실 )(길쌈 )(길쌈 )

남자는 밖에서 일하고 여자는 안에서 길쌈을 짜니라.


(모실 )(수건 )(장막 )(방 )

유방에서 모시고 수건을 받드니 처첩이 하는 일이다.


(흰비단 )(부채 )(둥글 )(깨끗할 )

흰 비단으로 만든 부채는 둥글고 깨끗하다.


(은 )(촛불 )(빛날 )(빛날 )

은촛대의 촛불은 빛나서 휘황 찬란하다.


(낮 )(잘 )(저녁 )(잘 )

낮에 낮잠 자고 밤에 일찍 자니 한가한 사람의 일이다.


(쪽 )(죽순 )(코끼리 )(상 )=床

푸른 대순과 코끼리 상이니 즉 한가한 사람의 침대이다.


(줄 )(노래 )(술 )(잔치 )

거문고를 타며 술과 노래로 잔치하니.


(이을 )(잔 )(들 )(잔 )

작고 큰 술잔을 서로 주고받으며 즐기는 모습이다.


(바로잡을 )(손 )(두드릴 )(발 )

손을 들고 발을 두드리며 춤을 춘다.


(기쁠 )(미리 )(또 )(편안 )

이상과 같이 마음 편히 즐기고 살면 단란한 가정이다.


(정실 )(뒤 )(이을 )(이을 )

적실 즉 장남은 뒤를 계승하여 대를 이룬다.


(제사 )(제사 )(찔 )(맛볼 )

제사하되 겨울 제사는 증이라 하고 가을 제사는 상이라 한다.


(조아릴 )(이마 )(둘 )(절 )

이마를 조아려 선조에게 두 번 절한다.


(두려워할 )(두려워할 )(두려워할 )(두려워할 )

송구하고 공황하니 엄중, 공경함이 지극함이라.(3년상 이후의 제사시의 몸가짐이다.)


(편지 )(편지 )(편지 )(중요 )

글과 편지는 간략함을 요한다.


(돌아볼 )(대답 )(살필 )(자세할 )

편지의 회답도 자세히 살펴 써야 한다.


(뼈 )(때 )(생각할 )(목욕할 )

몸에 때가 끼면 목욕하기를 생각하고.


(잡을 )(더울 )(원할 )(서늘할 )

더우면 서늘하기를 원한다.


(나귀 )(노새 )(송아지 )(특별 )

나귀와 노새와 송아지, 즉 가축을 말한다.


(놀랄 )(뛸 )(넘을 )(달릴 )

뛰고 달리며 노는 가축의 모습을 말한다.


(벨 )(벨 )(도적 )(도적 )

역적과 도적을 베어 물리침.


(잡을 )(얻을 )(배반할 )(망할 망/없을)

배반하고 도망하는 자를 잡아 죄를 다스린다.


(베 )(쏠 )(벗 )(알 )

한나라 여포는 화살을 잘 쐈고 의료는 탄자를 잘 던졌다.


(산이름 )(거문고 )(악기 )(휘파람 )

위국 혜강은 거문고를 잘 타고 완적은 휘파람을 잘 불었다.


(편안 )(붓 )(인륜 )(종이 )

진국 봉념은 토끼털로 처음 붓을 만들었고 후한 채윤은 처음 종이를 만들었다.


(고를 )(공교할 )(맡길 )(낚시 )

위국 마균은 지남거를 만들고 전국시대 임공자는 낚시를 만들었다.


(놓을 )(어지러울 )(이로울/날카로울 )(풍속 )

이상 팔인의 재주를 다하여 어지러움을 풀어 풍속에 이롭게 하였다.


(아우를 )(다 )(아름다울 )(묘할 )

모두가 아름다우며 묘한 재주였다.


(털 )(베풀 )(맑을 )姿(모양 )

모는 오의 모타라는 여자이고 시는 월의 시라는 여자인데 모두 절세 미인이었다.


(장인 )(찡그릴 )(고울 )(웃을 )

이 두 미인의 웃는 모습이 매우 곱고 아름다웠다.


(해 )(화살 )(매양 )(재촉 )

세월이 빠른 것을 말한다. 즉 살같이 매양 재촉하니


(햇빛 )(빛날 )(밝을 )耀(빛날 )

태양 빛과 달빛은 온 세상을 비추어 만물에 혜택을 주고 있다.


(구슬 )(구슬 )(달 )(빙빙돌 )

선기는 천기를 보는 기구이고 그 기구가 높이 걸려 도는 것을 말한다.


(그믐 )(넋 )(고리 )(비칠 )

달이 고리와 같이 돌며 천지를 비치는 것을 말한다.


(손가락 )(섶나무 )(닦을 )(복 )

불타는 나무와 같이 정열로 도리를 닦으면 복을 얻는다.


(길 )(편안 )(길할 )(아름다울 )

그리고 영구히 편안하고 길함이 높으리라.


(법 )(걸음 )(끌 )(거느릴 )

걸음을 바로 걷고 따라서 얼굴도 바르니 위의가 당당하다.


(굽을 )(우러를 )(행랑 )(사당 )

항상 남묘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숙여 예의를 지키라.


(묶을 )(띠 )(자랑 )(씩씩할 )

의복에 주의하여 단정히 함으로써 긍지를 갖는다.


(배회 )(배회 )(쳐다볼 )(바라볼 )

같은 장소를 배회하며 선후를 보는 모양이다.


(외로울 )(더러울 )(적을 )(들을 )

하등의 식견도 재능도 없다.(천자문의 저자가 자기 자신을 겸손하게 말한 것)


(어리석을 )(어릴 )(등급 )(꾸짖을 )

적고 어리석어 몽매함을 면치 못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를 )(말씀 )(도울 )(놈 )

어조라 함은 한문의 조사, 즉 다음 글자이다.


(어찌 )(어조사 )(어조사 )(어조사 )

'언,재,호,야' 이 네 글자는 어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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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玄黃 宇宙洪荒 日月盈昃 辰宿列張 寒來暑往
秋收冬藏 閏餘成歲 律呂調陽 雲騰致雨 露結爲霜
金生麗水 玉出崑岡 劍號巨闕 珠稱夜光 果珍李柰
菜重芥薑 海鹹河淡 鱗潛羽翔 龍師火帝 鳥官人皇
始制文字 乃服衣裳 推位讓國 有虞陶唐 弔民伐罪
周發殷湯 坐朝問道 垂拱平章 愛育黎首 臣伏戎羌
遐邇壹體 率賓歸王 鳴鳳在樹 白駒食場 化被草木
賴及萬方 蓋此身髮 四大五常 恭惟鞠養 豈敢毁傷
女慕貞烈 男效才良 知過必改 得能莫忘 罔談彼短
靡恃己長 信使可覆 器欲難量 墨悲絲染 詩讚羔羊
景行維賢 克念作聖 德建名立 形端表正 空谷傳聲
虛堂習聽 禍因惡積 福緣善慶 尺璧非寶 寸陰是競
資父事君 曰嚴與敬 孝當竭力 忠則盡命 臨深履薄
夙興溫凊 似蘭斯馨 如松之盛 川流不息 淵澄取暎
容止若思 言辭安定 篤初誠美 愼終宜令 榮業所基
籍甚無竟 學優登仕 攝職從政 存以甘棠 去而益詠
樂殊貴賤 禮別尊卑 上和下睦 夫唱婦隨 外受傅訓
入奉母儀 諸姑伯叔 猶子比兒 孔懷兄弟 同氣連枝
交友投分 切磨箴規 仁慈隱惻 造次弗離 節義廉退
顚沛匪虧 性靜情逸 心動神疲 守眞志滿 逐物意移
堅持雅操 好爵自縻 都邑華夏 東西二京 背邙面洛
浮渭據涇 宮殿盤鬱 樓觀飛驚 圖寫禽獸 畵采仙靈
丙舍傍啓 甲帳對楹 肆筵設席 鼓瑟吹笙 陞階納陛
弁轉疑星 右通廣內 左達承明 旣集墳典 亦聚群英
杜稿鍾隸 漆書壁經 府羅將相 路夾槐卿 戶封八縣
家給千兵 高冠陪輦 驅轂振纓 世祿侈富 車駕肥輕
策功茂實 勒碑刻銘 磻溪伊尹 佐時阿衡 奄宅曲阜
微旦孰營 桓公匡合 濟弱扶傾 綺回漢惠 設感武丁
俊乂密勿 多士寔寧 晋楚更覇 趙魏困橫 假途滅虢
踐土會盟 何遵約法 韓弊煩刑 起翦頗牧 用軍最精
宣威沙漠 馳譽丹靑 九州禹跡 百郡秦幷 嶽宗恒岱
禪主云亭 雁門紫塞 鷄田赤城 昆池碣石 鉅野洞庭
曠遠綿邈 巖峀杳冥 治本於農 務玆稼穡 俶載南畝
我藝黍稷 稅熟貢新 勸賞黜陟 孟軻敦素 史魚秉直
庶幾中庸 勞謙謹勅 聆音察理 鑑貌辨色 貽厥嘉猷
勉其祗植 省躬譏誡 寵增抗極 殆辱近恥 林皐幸卽
兩疏見機 解組誰逼 索居閑處 沈黙寂寥 求古尋論
散慮逍遙 欣奏累遣 慼謝歡招 渠荷的歷 園莽抽條
枇杷晩翠 梧桐早凋 陳根委翳 落葉飄颻 遊鵾獨運
凌摩絳霄 耽讀翫市 寓目囊箱 易輶攸畏 屬耳垣牆
具膳飱飯 適口充腸 飽飫烹宰 饑厭糟糠 親戚故舊
老少異糧 妾御績紡 侍巾帷房 紈扇圓潔 銀燭煒煌
晝眠夕寐 藍筍象床 弦歌酒讌 接杯擧觴 矯手頓足
悅豫且康 嫡後嗣續 祭祀蒸嘗 稽顙再拜 悚懼恐惶
牋牒簡要 顧答審詳 骸垢想浴 執熱願凉 驢騾犢特
駭躍超驤 誅斬賊盜 捕獲叛亡 布射僚丸 嵇琴阮嘯
恬筆倫紙 鈞巧任釣 釋紛利俗 竝皆佳妙 毛施淑姿
工顰姸笑 年矢每催 曦暉朗耀 璇璣懸斡 晦魄環照
指薪修祐 永綏吉劭 矩步引領 俯仰廊廟 束帶矜莊
徘徊瞻眺 孤陋寡聞 愚蒙等誚 謂語助者 焉哉乎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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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事成語(가 )
가인박명(佳人薄命)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각자위정(各自爲政)
각주구검(刻舟求劍) 간담상조(肝膽相照) 간담초월(肝膽楚越)
간장막야(干將莫耶) 강노지말(强弩之末) 개과천선(改過遷善)
개권유익(開卷有益) 거안제미(擧眼齊眉) 거자일소(去者日疎)
거재두량(車載斗量) 건곤일척(乾坤一擲) 걸견폐요(桀犬吠堯)
걸해골(乞骸骨) 검려지기(黔驢之技) 격물치지(格物致知)
견토지쟁(犬兎之爭) 결초보은(結草報恩) 경국지색(傾國之色)
경원(敬遠) 계구우후(鷄口牛後) 계란유골(鷄卵有骨)
계륵(鷄肋) 계발(啓發) 계명구도(鷄鳴狗盜)
계찰괘검(季札掛劍) 계포일락(季布一諾) 고성낙일(孤城落日)
고육지계(苦肉之計) 고침안면(高枕安眠) 곡돌사신(曲突徙薪)
곡학아세(曲學阿世) 공자천주(孔子穿珠) 공중누각(空中樓閣)
공휴일궤(功虧一궤) 과유불급(過猶不及) 과전이하(瓜田李下)
관포지교(管鮑之交) 괄목상대(刮目相對) 광일미구(曠日彌久)
광풍제월(光風霽月) 고복격양(鼓腹擊壤) 교언영색(巧言令色)
교토삼굴(狡兎三窟) 교칠지심(膠漆之心) 구우일모(九牛一毛)
구맹주산(狗猛酒酸) 구밀복검(口蜜腹劍) 구사일생(九死一生)
구상유취(口尙乳臭) 구약현하(口若懸河) 구이지학(口耳之學)
구화지문(口禍之門) 국사무쌍(國士無雙) 군계일학(群鷄一鶴)
군맹무상(群盲撫象) 군자삼락(君子三樂) 군자표변(君子豹變)
권토중래(捲土重來) 귀감(龜鑑) 금성탕지(金城湯池)
금의야행(錦衣夜行) 금의환향(錦衣還鄕) 기복염거(驥服鹽車)
기사회생(起死回生) 기유차리(豈有此理) 기인지우(杞人之憂)
기호지세(騎虎之勢) 기화가거(奇貨可居) 개관사정(蓋棺事定)

 

 

故事成語(나 )
낙백(落魄) 낙양지귀(洛陽紙貴) 낙정하석(落井下石)
난의포식(暖衣飽食) 난형난제(難兄難弟) 남가일몽(南柯日夢)
남귤북지(南橘北枳) 남상(濫觴) 남원북철(南轅北轍)
남전생옥(藍田生玉) 남취(濫吹) 남풍불경(南風不競)
낭자야심(狼子野心) 낭중지추(囊中之錐) 낭패(狼狽)
내조지공(內助之功) 노마지지(老馬之智) 내우외환(內憂外患)
노익장(老益壯) 노이무공(勞而無功) 논공행상(論功行賞)
노생상담(老生常譚) 녹림(綠林) 농락(籠絡)
농단(壟斷) 누란지위(累卵之危)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니취(泥醉)  

 

 

 

故事成語(다 )
다기망양(多岐亡羊) 다다익선(多多益善) 단기지교(斷機之敎)
단장(斷腸) 당랑거철(螳螂拒轍) 당랑박선(螳螂搏蟬)
담하용이(談何容易) 당동벌이(黨同伐異) 대간사충(大姦似忠)
대공무사(大公無私) 대기만성(大器晩成) 대단원(大團圓)
대동소이(大同小異) 대우탄금(對牛彈琴) 대의멸친(大義滅親) 
단사표음(簞食瓢飮) 도견상부(道見桑婦) 도룡지기(屠龍之技)
도리불언하자성혜 도방고리(道傍苦李) 도천지수(盜泉之水)
도불습유(道不拾遺) 도외시(度外視) 도원결의(桃園結義)
도주지부(陶朱之富) 도청도설(道廳塗說) 도탄지고(塗炭之苦)
독서망양(讀書亡羊) 독안룡(獨眼龍) 돈제일주(豚蹄一酒)
동공이곡(同工異曲) 동방(洞房) 동병상련(同病相憐)
동식서숙(東食西宿) 동취(銅臭) 동호지필(董狐之筆)
두각(頭角) 두견화(杜鵑花) 두주불사(斗酒不辭)
두찬(杜撰) 득기소(得其所) 득롱망촉(得壟望蜀)  
득어망전(得魚忘筌) 등용문(登龍門) 등화가친(燈火可親)

 

 

故事成語(마 )
마부작침(磨斧作針) 마생각(馬生角) 마이동풍(馬耳東風)
막역지우(莫逆之友) 만가(輓歌) 만사휴의(萬事休矣)
만석꾼(萬石君) 만전지책(萬全之策) 망국지음(亡國之音)
망매해갈(望梅解渴) 망양지탄(望洋之歎)
망양보뢰(亡羊補牢) 망운지정(望雲之情) 망자재배(芒刺在背)
망진막급(望塵莫及) 맥수지탄(麥秀之歎) 맹모단기(孟母斷機)
맹모삼천(孟母三遷) 맹인할마(盲人할馬) 면목(面目)
명경지수(明鏡止水) 명락손산(名落孫山) 명모호치(明眸皓齒)
명철보신(明哲保身) 모수자천(毛遂自薦) 모순(矛盾)
목인석심(木人石心) 목탁(木鐸) 목후이관(沐후而冠)
무릉도원(武陵桃源) 무병자구(無病自灸) 무산지몽(巫山之夢)
무용지용(無用之用) 무위이화(無爲而化) 묵수(墨守) 묵적지수
문경지교(刎頸之交) 문일지십(聞一知十) 문전성시(門前成市)
문전작라(門前雀羅) 물의(物議)  미망인(未亡人)
미봉(彌縫) 미생지신(尾生之信) 미연방(未然防)

 

 

故事成語(바 )
반간(反間) 반근착절(盤根錯節) 반골(反骨)
반포지효(反哺之孝) 발본색원(拔本索源) 발분망식(發憤忘食)
발호(跋扈) 방약무인(傍若無人) 배반낭자(杯盤狼藉)
배수지진(背水之陣) 배중사영(杯中蛇影) 백구과극(白駒過隙)
백년하청(百年河淸) 백두여신(白頭如新) 백락일고(伯樂一顧)
백락자(伯樂子) 백룡어복(白龍魚服) 백리부미(百里負米)
백면서생(白面書生)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미(白眉)
백아절현(伯牙絶絃)
백안시(白眼視)
백전백승(百戰百勝)
백중지세(伯仲之勢) 백발삼천장(百髮三千丈) 백왕흑귀(白往黑歸)
별무장물(別無長物) 복마전(伏魔殿) 복소무완란(覆巢無完卵)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복차지계(覆車之戒) 부기미(附驥尾)
부마(駙馬) 부중지어(釜中之魚) 부화뇌동(附和雷同)
분서갱유(焚書坑儒)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불로장생(不老長生)
불수진(拂鬚塵) 불식태산(不識泰山) 불요불굴(不撓不屈)
불초(不肖) 불혹(不惑) 붕정만리(鵬程萬里)
비견계종(比肩繼踪) 비육지탄(脾肉之嘆) 비익연리(比翼連理)
비조(鼻祖) 빈계지신(牝鷄之晨) 빈자일등(貧者一燈)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병위사지(兵爲死地) 반식재상(伴食宰相)

 

 

故事成語(사)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반공배(事半公倍) 사분오열(四分五裂)
사석위호(射石爲虎) 사이비(似而非) 사자후(獅子吼)
사지(四知) 사족(蛇足) 사취(私聚)
상가지구(喪家之狗) 상분(嘗糞) 상사병(相思病)
살신성인(殺身成仁) 삼고초려(三顧草廬) 삼인성호(三人成虎)
삼년불비 우불명 삼십육계 주위상계 삼령오신(三令五申)
살풍경(殺風景) 상궁지조(傷弓之鳥) 상산사세(常山蛇勢)
선각자(先覺者) 선시어외(先始於외) 새옹지마(塞翁之馬)
서시빈목(西施嚬目)  석권(席卷) 선입견(先入見)
선즉제인(先則制人) 성혜(成蹊) 소년이노학난성
송양지인(宋襄之人) 수락석출(水落石出)  수서양단(首鼠兩端)
수어지교(水魚之交) 수즉다욕(壽則多辱)  수주대토(守株待兎)
수적천석(水滴穿石) 수청무대어(水淸無大魚) 수석침류(漱石枕流)
수구초심(首邱初心) 순망치한(脣亡齒寒) 승당입실(升堂入室)
시오설(視吾舌) 시위소찬(尸位素餐) 시자조슬(視子蚤蝨)
식언(食言) 식자우환(識字憂患) 식소사번(食少事煩)
식지동(食指動) 신출귀몰(神出鬼沒) 심복지환(心服之患)
사목지신(徙木之信)

 

 

故事成語(아)
아비규환(阿鼻叫喚)   아수라장(阿修羅場) 안도(安堵)
안서(雁書) 안자지어(晏子之御) 안중지정(眼中之釘)
암중모색(暗中摸索) 야단법석(野壇法席) 야합(野合)
약롱중물(藥籠中物) 양금택목(良禽擇木)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상군자(梁上君子) 양약고구(良藥苦口) 양포지구 (楊布之狗)
양호유환(養虎遺患) 어부지리(漁父之利) 엄이도령(掩耳盜鈴)
여도지죄(餘桃之罪) 여산진면(廬山眞面) 여세추이(與世推移)
역린(逆鱗) 연리지(連理枝) 연목구어(緣木求魚)
오리무중(五里霧中) 오손공주(烏孫公主)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오월동주(吳越同舟) 오유선생(烏有先生) 오합지졸(烏合之卒)
옥석혼효(玉石混淆) 온고지신(溫故知新) 와각지쟁(蝸角之爭)
와신상담(臥薪嘗膽) 완물상지(玩物喪志) 완벽(完璧)
요령부득(要領不得) 요동지시(遼東之豕) 요원지화(燎原之火)
우공이산(愚公移山) 우도할계(牛刀割鷄) 운용지묘(運用之妙)
운우지정(雲雨之情) 운주유악(運籌유幄) 원입골수(怨入骨髓)
월하빙인(月下氷人) 월단평(月旦評) 옥상가옥(屋上架屋)
위편삼절(韋編三絶) 유능제강(柔能制剛) 유지경성(有志竟成)
은감불원(殷鑑不遠) 음덕양보(陰德陽報) 읍참마속(泣斬馬謖)
의심암귀(疑心暗鬼) 이관규천(以管窺天) 이도살삼사(二桃殺三士)
이목지신(移木之信) 이심전심(以心傳心) 이전투구(泥田鬪狗)
이판사판(理判事判) 인생조로(人生朝露) 일거양득(一擧兩得)
일망타진(一網打盡) 일명경인(一鳴驚人) 일모도원(日暮途遠)
일사천리(一沙千里)   일엽지추(一葉知秋) 일이관지(一以貫之)
일일삼추(一日三秋) 일의대수(一衣帶水) 일자천금(一字千金)
일전쌍조(一箭雙雕) 일패도지(一敗塗地) 원수불구근화(遠水不救近火)

 

 

故事成語(자)
자포자기(自暴自棄) 장수선무(長袖善舞) 재고팔두(才高八斗)
전가통신(錢可通神) 전거후공(前倨後恭) 전전긍긍(戰戰兢兢)
전전반측(輾轉反側) 전차복철(前車覆轍) 전화위복(轉禍爲福)
절영지회(絶纓之會) 절차탁마(切磋啄磨) 절함(折檻)
정신(挺身) 점입가경(漸入街境) 정중지와(井中之蛙)
제궤의혈(堤潰蟻穴) 조강지처(糟糠之妻) 조로지위(朝露之危)
조령모개(朝令暮改) 조삼모사(朝三暮四) 조명시리(朝名市利)
조장(助長) 존망지추(存亡之秋) 종남첩경(終南捷徑)
종선여류(從善如流) 종용유상(從容有常) 좌단(左袒)
좌우명(座右銘) 주공삼태(周公三笞) 주마등(走馬燈)
주지육림(酒池肉林) 죽마고우(竹馬故友) 준조절충(樽俎折衝)
중과부적(衆寡不敵) 중구난방(衆口難防) 중석몰촉(中石沒鏃)
중원축록(中原逐鹿) 중취독성(衆醉獨醒) 증삼살인(曾參殺人)
지록위마(指鹿爲馬) 지상담병(紙上談兵) 지어지앙(池魚之殃)
지음(知音) 지초북행(至楚北行) 지피지기(知彼知己)
직정경행(直情徑行) 진충보국(盡忠報國) 질풍경초(疾風勁草)
징갱취제(懲羹吹제) 징전비후(懲前毖後)

 

 

故事成語(차,카)
차래지식(嗟來之食) 차재두량(車載斗量) 창해일속(滄海一粟)
천고마비(天高馬肥) 천금매소(千金買笑) 천려일실(千慮一失)
천리안(千里眼) 천도시비(天道是非) 천애해각(天涯海角)
천의무봉(天衣無縫) 천재일우(千載一遇) 철면피(鐵面皮)
철부지급(轍부之急) 철옹성(鐵甕城) 철중쟁쟁(鐵中錚錚)
청담(淸談) 청운지지(靑雲之志) 청출어람(靑出於藍)
청천백일(靑天白日) 청천벽력(靑天霹靂) 초미지급(焦眉之急)
촌철살인(寸鐵殺仁)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축록자불견산
춘추필법(春秋筆法) 출이반이(出爾反爾) 취모멱자(吹毛覓疵)
추기급인(推己及人) 치인설몽(癡人說夢) 칠거지악(七去之惡)
칠보지재(七步之才) 칠종칠금(七縱七擒) 침어낙안(沈魚落雁)
쾌도난마(快刀亂麻)

 

 

故事成語(타)
타면자건(唾面自乾) 타산지석(他山之石) 타초경사(打草驚蛇)
탐천지공(貪天之功) 태공망(太公望) 태두(泰斗)
태산북두(泰山北斗) 태산불사토양(泰山不辭土壤) 토사구팽(兎死狗烹)
토포악발(吐哺握髮) 퇴고(堆敲) 투필종융(投筆從戎)

 

 

故事成語(파)
파경(破鏡) 파과지년(破瓜之年) 파렴치(破廉恥)
파부침선(破釜沈船) 파죽지세(破竹之勢) 파천황(破天荒)
파탄(破綻) 평지풍파(平地風派) 패군지장(敗軍之將)
포류지자(蒲柳之姿) 포신구화(抱薪救火) 포정해우(포丁解牛)
포호빙하(暴虎憑河) 풍마우불상급(風馬牛不相及) 풍성학려(風聲鶴戾)
풍수지탄(風樹之嘆) 필부지용(匹夫之勇)

 

 

故事成語(하 )
하로동선(夏爐冬扇) 한단지몽(邯鄲之夢) 한단지보(邯鄲之步)
한발(旱魃) 한우충동(汗牛充棟) 항룡유회(亢龍有悔)
항산항심(恒産恒心) 함흥차사(咸興差使) 해어화(解語花)
해로동혈(偕老同穴) 행백리자 반구십 행불유경(行不由徑)
혁명(革命) 형처(荊妻) 형설지공(螢雪之功)
혜전탈우(蹊田奪牛) 호가호위(狐假虎威 ) 호구지계(狐丘之戒)
호사유피인사유명 호시탐탐(虎視耽耽) 호연지기(浩然之氣)
호접지몽(胡蝶之夢) 호중지천(壺中之天) 홍일점(紅一點)
화룡점정(畵龍點睛) 화서지몽(華胥之夢) 화씨지벽(和氏之璧)
화촉(華燭) 화호유구(畵虎類狗) 환골탈태(換骨奪胎)
회벽유죄(懷璧有罪) 회자(膾炙) 효빈(效嚬)
효시(嚆矢) 효학반(斅學半) 후목분장(朽木糞牆)
후생가외(後生可畏) 흉유성죽(胸有成竹) 희생(犧牲)
해옹호구(海翁好鷗) 회사후소(繪事後素)

 

출처

 

주요 사자성어 해설 (가나다순)
 
家家戶戶 (가가호호) - 집집마다
刻骨難忘 (각골난망) - 은덕을 입은 고마운 마음이 마음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街談巷設 (가담항설) - 길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苛獵誅求 (가렴주구) - 강제로 재물을빼앗음
迦陵頻伽 (가릉빈가) - 얼굴이 미인이고 소리가 아름다워 싫증이 나지 않는다 함.
刻舟求劍 (각주구검) -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
奸臣賊子 (간신적자) - 간사한 신하와 불효한 자식. 비-난신적자(亂臣賊子)
感慨無量 (감개무량) - 아무 말도 하지 못할 정도로 가슴 가득히 절실히 느끼는 것.
甘言利說 (감언이설) - 남의 비위에 맞게 달콤한말로 꾀는말.
甘呑苦吐 (감탄고토) - 신의를 지키지않고 자기 마음에 맞으면 갖고 싫으면 버림.
甲男乙女 (갑남을녀) - 보통사람들.
康衢煙月 (강구연월) -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
改善匡正 (개선광정) -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去頭截尾 (거두절미) - 머리와 꼬리를 잘라버림.곧 요점만을 말함.
乾坤一擲 (건곤일척) - 흥망 성패을 걸고 단판싸움을 함.
格物致知 (격물치지) - 사물의 이치을 규명하여 자기의 지식을 확고하게함.
牽强附會 (견강부회) - 이치에도 맞지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붙임.
犬馬之勞 (견마지로) -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자기의 노력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犬馬之誠 (견마지성) - 정성을 낮추어 일컸는 말.
見利忘義 (견이망의) -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見利思義 (견이사의) - 눈앞에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생각함.
結草報恩 (결초보은) -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傾國之色 (경국지색) -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 만한 절세의 미인.
敬而遠之 (경이원지) - 겉으로는 공경하는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敬天勤民 (경천근민) - 하나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鷄鳴狗盜 (계명구도) -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함.

股肱之臣 (고굉지신) -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膏粱珍味 (고량진미) - 맛있는 음식.
姑息之計 (고식지계) -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孤掌難鳴 (고장난명) - 혼자서 할수 없고 협력해야 일이 이루어짐.
苦盡甘來 (고진감래) -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옴.
曲學阿世 (곡학아세) - 정도를 벗어난 학문으로 세상 사람에게 아첨하는것.
骨肉相爭 (골육상쟁) - 부자 형제끼리 싸움.
過猶不及 (과유불급) - 정도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것과 같음.
管鮑之交 (관포지교) - 우정이 깊은 사귐.
刮目相對 (괄목상대) -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느는 것을 보아 인식을 새롭게함.

矯角殺牛 (교각살우) - 작은 일로 인해 큰일을 그르침.
巧言令色 (교언영색) -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
群鷄一鶴 (군계일학) - 평범한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사람을 이름.
捲土重來 (권토중래) - 한번 패한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을 다하여 다시 쳐 들어옴.
近墨者黑 (근묵자흑) - 악한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쉬움.
金科玉條 (금과옥조) - 몹시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金蘭之契 (금란지계) - 친구 사이의 우애가 두토움.
錦上添花 (금상첨화) - 좋은 일이겹침.
琴瑟之樂 (금슬지락) - 부부간의 사이가 좋은것.
錦衣還鄕 (금의환양) - 출세하여 고향에 돌아옴.
金枝玉葉 (금지옥엽) - 자손을 소중이 여겨 일?는 말.
 
落花流水 (낙화유수) - 낙화에 정이 있으면 유수 또한 정이 있어 그것을 띄워서 떠내려 보낸다는 뜻 으로 곧 남녀 사이에는 서로 생각하는 정이 있다는 것을 비유.
爛商討論 (난상토론) - 여러 사람이 모여 자세하게 충분히 토의함.
亂臣賊子 (난신적자) -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신하와 부모에게 불효하는 못된 자식.
暖衣飽食 (난의포식) - 따뜻하게 입고,배불리 식사하는 만족한 살림살이.
難兄難弟 (난형난제) - 형인지 아우인지 분간하기어려움.
南柯一夢 (남가일몽) - 한 때의 헛된 부귀.
南橘北枳 (남귤북지) - 양자강 남쪽의 맛있는 귤도 강북에 옮겨 심으면 먹을 수 없는 탱자가 되어 버린다는 뜻으로, 사람은 거소(居所)에 따라 그 환경의 지배를 받아 악하게도 되고 착하게도 된다는 뜻.

男負女戴 (남부여대) - 남자는 짊어지고 여자는 이고 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다니면서 사는것.
內憂外患 (내우외환) -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또는 일반적으로 안팎에 고민거리가 끊이질 않음의 비유.
內柔外剛 (내유외강) - 사실은 마음이 부드러운데,겉으로 나타나는 태도가 강하게 보임.
老少不定 (노소부정) - 사람의 수명은 정해져 있지 않아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다고 하는 것.
勞心焦思 (노심초사) - 마음을 태우며 괴롭게 염려함.
綠陰防草 (녹음방초) - 우거진 나무 그늘과 꽃다운 풀이라는 뜻으로, 여름철을 가리키는 말.
綠衣紅裳 (녹의홍상) - 연두저고리에 다홍 치마.곧 젊은 여자의 곱게 치장한 복색.
論功行賞 (논공행상) - 공적의 유무.대소를 논결 하여 각각 알맞은 상을 주는 일.
累卵之勢 (누란지세) - 몹시 위태로운 형세.
 
多事多難 (다사다난) - 여러 가지 일이 많은데다 어려운일도 많음.    비-내우외환(內憂外患)
多情佛心 (다정불심) - 다정다감하고 착한마음.
單刀直入 (단도직입) - 혼자서 칼을 휘두르고 거침없이 적진으로 쳐들어감
簞食瓢飮 (단사표음) - 변변치 못한 살림.
丹脣皓齒 (단순호치) - 붉은 입술과 하얀 치아. 썩 아름다운 여자의 비유.  비-명모호치(明眸晧齒)
黨同伐異 (당동벌이) -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는 한패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척. 정치 또는 회사 등의 단체에서 보이는 형태.
螳螂拒轍 (당랑거철) - 제 분수도 알지못하고 강적에게 반항함.
 
大喝一聲 (대갈일성) - 분별이 없음을 주위하기위해 큰소리로 한방 꾸짖는것.
大器晩成 (대기만성) - 크게 될인물은 오랜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워짐.
大同小異 (대동소이) - 조금 차이는 있지만 대개는 같은 것
大逆無道 (대역무도) - 심히 인륜(人倫)에 거역하는 악역(惡逆)한 행위.
對牛彈琴 (대우탄금) - 소를 대하고 거문고를 뜯는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에게 깊은 이치를 말해 주어도 소용이 없다는 말.
大義名分 (대의명분) -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절의 와 분수.떳떳한 명목. 정당한 명분.방침으로서 표면상 내건 목적이나 이유.
大慈大悲 (대자대비) - 넓고 커서 가이 없는 자비.부처의 광대무변한 자비. 慈悲는 불쌍히 여김.
 
徒勞無益 (도로무익) -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塗聽塗說 (도청도설) - 뜬 소문.
獨守空房 (독수공방) - 부부가 서로 사별이나 ,별거하여 여자가 남편없이 혼자 지내는 것을 말함.
獨也靑靑 (독야청청) - 홀로 푸르다는 말로,홀로 높은 절개를 드러내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
同價紅裳 (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품질(다홍치마)이 좋은 것을 택함.
洞房華燭 (동방화촉) - 혼례를 치른뒤에 신랑이 신부 방에서 자는일. 洞房은 안방,부인의 방,규방. 華燭은 花燭이라고도 쓴다.
棟梁之材 (동량지재) - 훌륭한 인재.
東問西答 (동문서답) - 묻는 말과는 딴 소리......
東奔西走 (동분서주) - 부산하게 이리 저리 돌아다님.
同床異夢 (동상이몽) - 두사람이 같은 잠자리에 자면서 각기 다른 꿈을 꾼다. 같은 처지에 있는 듯 하면서도 생각이 틀림.
杜門不出 (두문불출) - 세상과 인연을 끊고 출입을 하지않음.
燈下不明 (등하불명) - 가까이 있는 것을 모름.
燈火可親 (등화가친) - 가을밤은 등불을 가까이 하여 글을 읽기에 좋은 계절. 곧 가을을 말한다.

麻姑搔痒 (마고소양) - 일이 뜻대로 되는 것. 麻故는 중국의 전설상의 선녀로, 손톱이 새 발톱 처럼 길어 등뒤 가려운 곳을 매우 잘
             긁었다한다.
馬耳東風 (마이동풍) - 말을 귀담아듣지않고 흘려버림.
莫無可奈 (막무가내) - 어쩔도리가 없음.  예:막무가내로 우기다.
莫逆之友 (막역지우) - 거역할수 없는 친한 벗.
萬頃蒼波 (만경창파) - 한 없이 넓고 넓은 바다. 예:萬頃蒼波에 일엽편주
滿身瘡痍 (만신창이) - 온 몸 이 상처투성이 가 됨.어떤 사물이 엉망진창이 됨.
萬彙群象 (만휘군상) - 우주의 많은 형상.
茫然自失 (망연자실) - 정신이 나가서 흐리멍덩한 모양. 茫은 맥이 빠져서 몽롱해 있는 모양.
望雲之情 (망운지정) - 부모를 그리는 마음.
孟母三遷 (맹모삼천) - 어린이 교육에는 기르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하는 것.

麥秀之嘆 (맥수지탄) -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
明鏡止水 (면경지수) - 고요하고 잔잔한 마음.
面從腹背 (면종복배) - 앞에서는 순종하는 듯 뒤에서는 딴 마음.
滅私奉公 (멸사봉공) -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名實相符 (명실상부) - 이름과 실상이 서로 부합함.
明若觀火 (명약관화) - 불을보듯이 훤함.
命在頃刻 (명재경각) - 죽게되어서 목숨이 곧 넘어갈 지경에 이름.
目不忍見 (목불인견) -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나 꼴볼견.
目不識丁 (목불식정) - 낫 놓고 기억자도 모름.
 
無念無想 (무념무상) - 무아의 경지에 들어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  또는 그 심경.
武陵桃源 (무릉도원) - 속세를 떠난 별천지.
無爲徒食 (무위도식) - 아무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함.  놀고 먹음.     예:무위도식으로  나날을 보낸다.
無人之境 (무인지경) - 사람 이라고는 전혀 없는 곳이라는 말로 ,아무 거칠것이 없는 판.
刎頸之交 (문경지고) - 목이 잘리는 일이 있어도 변치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文房四友 (문방사우) - 종이.붓.먹.벼루를 함께하는 필방.
物外閒人 (물외문인) -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벗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微官末織 (미관말직) - 지위가 아주 낮은 벼슬.
美辭麗句 (미사여구) - 아름다운 말로 꾸민 듣기 좋은 글귀.   외관만을 꾸민 성의 없는 말의 의미.
密雲不雨 (밀운불우) - 여건은 조성됐으나 일이 성사되지 않아 답답함과 불만이 폭발할 것 같은 상황을 뜻한다.

反哺之孝 (반포지효) - 자식이 자라서 부모을 봉양함.
拔本塞源 (발본색원) - 폐단이 되는 근원을 아주 뽑아버림.
傍若無人 (방약무인) - 제 세상인 듯 함부로 날뜀.
背水之陣 (배수지진) - 필승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背恩忘德 (배은망덕) - 은혜를 저버림.
百年河淸 (백년하청) - 아무리 기다려도 사태가 바로잡히기 어려움.
百年偕老 (백년해로) -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
百折不屈 (백절불굴) - 백번을 꺽여도 굽히지않음.
百尺竿頭 (백척간두) -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이름.
附和雷同 (부하뇌동) - 주관없이 남들의 언쟁에 덩달아 쫓음.
北窓三友 (북창삼우) - 거문고와 술을 일컷는 말.

不問曲直 (불문곡직):옳고 그름을 묻지않고 막무가내로 대드는 일.
不撤晝夜 (불철주야):밤 낮.
不恥下問 (불치하문):아래 사람한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않음.
四顧無親 (사고무친):의지할 친척없이 외로움.
四面楚歌 (사면초가):사방이 적에게 휩싸워 꼼짝달싹 할 수 없는 처지.
砂上樓閣 (사상누각):기초가 튼튼치 못하여 오래가지 못할일.
事必歸正 (시필귀정):무슨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감.
山紫水明 (산자수명):산수의 경치가 좋음.
殺身成仁 (살신성인):목숨을 걸고 옳은일을 이룸.
三日遊街 (삼일유가):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동안 온거리를 돌아다님.

桑田碧海 (상전벽해):세상일이 덧 없이 바뀜.
塞翁之馬 (새옹지마):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알수없음.
胥動浮言 (서동부언):거짓말을 퍼트려 인심을 선동함.
雪上加霜 (설상가상):불행한 일이 거듭 겹침.
纖纖玉手 (섬섬옥수):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束手無策 (속수무책):방법이 없음.
送舊迎新 (송구영신):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함.
首邱初心 (수구초심):고향을 그리는 마음.
袖手傍觀 (수수방관):구경만 하는 것.
脣亡齒寒 (순망치한):가까운 사람이 망하면 다른 사람도 영향을 받음.

是是非非 (시시비비):옳고 그름을 밝힘.
識字憂患 (식자우환):학식이 도리어 근심을 가져옴.
神出鬼沒 (신출귀몰):자유 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음.
十匙一飯 (십시일반):여러 사람이 한 사람 구하기는 쉽다.
我田引水 (아전인수):자기만을 이롭게 함.
安貧樂道 (안빈낙도):가난함에도 편한 마음으로 도를 즐김.
羊頭狗肉 (양두구육):그럴듯하게 내 세우나 속은 까마귀.....
梁上君子 (양상군자):도둑을 젊잖하게 일컷는 말.
漁父之利 (어부지리):둘이 다투는 중에 제 삼자가 득을봄.
言中有骨 (언중유골):예사로하는 말에 가시가 있다.

易地思之 (역지사지):처지을 바꾸어 생각함.
緣木求魚 (연목구어):이루지못할 일을 무리하게 이루려고함.
五里霧中 (오리무중):알수가 없다.도무지............
寤寐不忘 (오매불망):늘 잊지 못함.
烏飛梨落 (오비이락):시간의 일치로 남의 혐의를 받기쉬움.
傲霜孤節 (오상고절):굽히지않는 절개.
溫故知新 (온고지신):옛것을 익히여 새로운 것을 배운다.
優柔不斷 (우유부단):술에 물 탄 듯, 물에 술탄 듯..?
臥薪嘗膽 (와신상담):원수을 갚기위하여 고생을 참고견딤.
搖之不動 (요지부동):흔들어도 꼼짝하지않는다.

龍頭蛇尾 (용두사미):끝이 없다는 말.
龍蛇飛騰 (용사비등):용과 뱀이 만나는 모양으로 글씨체가 활력이 있다.
牛耳讀經 (우이독경):아무리 말을하여도 헛수고. 소귀에 경 읽기.
雲上氣稟 (운산기품):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類萬不同 (유만부동):모든 것이 일치 하지않음.
類類相從 (유유상종):끼리끼리 사뀜.
隱忍自重 (은인자중):견디고 참는다.
以實直告 (이실직고):사실대로 알려라.
以心傳心 (이심전심):말을하지않더라도 서로 통한다.
一擧兩得 (일거양득):하나의 행동으로 두 가지 득을봄.

一步不讓 (일보불양):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치않는다.
一瀉千里 (일사천리):조금도 거침없이 줄달음.
有備無患 (유비무환):미리 준비하면 나중에 근심이 없다.
一場春夢 (일장춘몽):허무한 봄 꿈.
日就月將 (일취월장):나날이 진보함.
一筆揮之 (일필휘지):한숨에 글씨나 글을 씀.
自家撞着 (자가당착):앞 뒤가 서로 어그러져 맞지않음.
自强不息 (자강불식):스스로 힘쓰고 쉬지않음.
自繩自縛 (자승자박):말이나 행동으로 자기가 옭혀 들어감.
作心三日 (작심삼일):계속되지 못함.

張三李四 (장삼이사):평범한 인물들.
賊反荷杖 (적반하장):잘못한자가 잘못한 사실을 뉘우치기는커녕 도리어 큰 소리.
轉禍爲福 (전화위복):화가 바뀌여 복이됨.
切磋琢磨 (절차탁마):학문과 기술을 닦음.
頂門一鍼 (정문일침):간절하고 따끔한 충고.
朝令暮改 (조령모개):일을 자주 변경함.
朝三暮四 (조삼모사):간사한 꾀로 사람을 농락함.
主客顚倒 (주객전도):입장이 뒤바뀜.
晝耕夜讀 (주경야독):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책을 읽는다.
走馬看山 (주마간산):바빠서 자세히 보지못하고 지나침.

竹馬故友 (죽마고우):어렸을적부터 친하게 지낸 벗.
衆寡不敵 (중과부적):적은 사람으로는 많은 사람을 이기지못함.
衆口難防 (중구난방):여러 사람의 말을 막을수없다.
指鹿爲馬 (지록위마):웃 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
知足不辱 (지족불욕):분수는 아는이는 욕되지않는다.
指呼之間 (지호지간):부르면 곧 대답할수있는 가까운 거리.
進退維谷 (진퇴유곡):가지도 오지도 못할 곤경에 빠짐.
滄海一粟 (창해일속):큰 물건속에 작은 물건.
天方地軸 (천방지축):함부로 덤벙거림.
天衣無縫 (천의무봉):문장이 훌륭하여 손댈곳이 없을만큼 잘되였음.

千載一遇 (천재일우):다시 얻기 어려운 좋은 기회.
靑出於藍 (청출어람):제자가 스승보다 낫다.
寸鐵殺人 (촌철살인):짧은 말로 어떤일의 급소을 강타, 사람을 크게 감동시킴.
忠言逆耳 (충언역이):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림.
置之度外 (치지도외):버려두고 상대하지않는다.
七顚八起 (칠전팔기):여러번의 실패도 굽히지않고 노력함.
七顚八倒 (칠전팔도):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針小棒大 (침소봉대):과장해서 일컬음.
他山之石 (타산지석):타인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도를 닦는데 도움이됨.
卓上空論 (탁상공론):실현성이 없는일.

貪官汚吏 (탐관오리):탐욕이 많고 마음이 깨끗지 못한 관리.
泰山北斗 (태산북두):남에게 존경을 받는 뛰어난 존재.
破竹之勢 (파죽지세):세력이 강하여 막을 수 없는 세력.
弊袍破笠 (폐포파립):너절하고 구차한 차림.
風樹之嘆 (풍수지탄):부모가 돌아가신후에 효도치 못한 것을 후회함.
風前燈火 (풍전등화):바람 앞의 등불.
匹夫匹婦 (필부필부):평범한 사람들.
鶴首苦待 (학수고대):몹시고대함.
虛張聲勢 (허장성세):허세를 부림.
螢雪之功 (형설지공):애써 공부한 보람.

好事多魔 (호사다마):좋은 일에는 흔히 장애물이 들기쉬움.
浩然之氣 (호연지기):도의에 근거를두고 굽히기는커녕 흔들리지않는 바른마음.
呼兄呼弟 (호형호제):형제처럼 가까운 사이.
惑世誣民 (혹세무민):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이는 것.
昏定晨省 (혼정신성):부모님을 정성껏 보살펴 드림.
畵龍點睛 (화룡점정):사물의 핵심.
換骨奪胎 (환골탈태):타인의 글 취지를 따르되 그 형식을 달리하여 자기 작품처럼 만든다.
膾炙人口 (회자인구):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저 입에오르내리고 찬양을 받음.
會者定離 (회자정리):만나면 반드시 이별하게 됨.
橫說竪說 (횡설수설):요점 없이 이말 저말 하는 것
興盡悲來 (흥진비래):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온다
 
 
주요 사자성어 해설 (주제별)

1) 학문(學問)
①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 것을 익혀서 그것으로 미루어 새 것을 깨달음. ☞ 法古創新9법고창신)
② 螢雪之功(형설지공) : 고생을 하면서도 꾸준히 학문을 닦은 보람.
③ 盈科後進(영과후진) : 구덩이에 물이 찬 후에 밖으로 흐르듯 학문도 단계에 맞게 진행해야 한다는 뜻.
④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서로의 학업을 증진시킨다는 뜻.
⑤ 亡羊之歎(망양지탄) : 갈림길이 많아 양을 잃고 탄식한다는 뜻으로, 학문의 길도 여러 갈래여서 진리를 찾기 어렵다는 말.
⑥ 不恥下問(불치하문) : 자기보다 아래 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⑦ 曲學阿世(곡학아세) : 올바른 학문을 굽혀, 속된 세상에 아부함

2) 교우(交友)
① 知音(지음) : 백아(伯牙)와 종자기(鍾子期) 사이의 고사로부터 (거문고) 소리를 알아 듣는다는 뜻에서 유래.
② 水魚之交(수어지교) : 고기와 물과의 관계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③ 莫逆之友(막역지우) : 서로 거역하지 아니하는 친구
④ 金蘭之契(금란지계) : 금이나 난초와 같이 귀하고 향기로움을 풍기는 친구의 사이의 맺음(사귐)
⑤ 管鮑之交(관포지교) : 관중과 포숙의 사귐과 같은 친구 사이의 허물없는 교재
⑥ 竹馬故友(죽마고우) : 어릴 때, 대나무말을 타고 놀며 같이 자란 친구
⑦ 刎頸之交(문경지교) : 대신 목을 내주어도 좋을 정도로 친한 친구의 사귐

3) 세태(世態)
① 桑田碧海(상전벽해) :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됨
② 天旋地轉(천선지전) : 세상일이 크게 변함
③ 吳越同舟(오월동주) : 서로 원수의 사이인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탐
(참고) 吳越同舟는 ①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② 세상 일이 크게 변한다. ③ 아무리 원수지간이라도 위급한 상황에서는 서로 돕지 않을 수 없다의 세 가지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4) 상쟁(相爭)
① 漁父之利(어부지리) : 조개와 도요새가 서로 버티는 통에 어부가 둘을 다 잡아 이득을 봄
② 犬兎之爭(견토지쟁) : 개와 토끼가 싸우다 지쳐서 둘다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농부가 주워서 이득을 봄
③ 蚌鷸之爭(방휼지쟁) : 도요새가 방합(조개)를 먹으려고 껍질안에 주둥이를 넣는 순간, 방합이 입(껍질)을 닫는 바람에 도리어 물려서 서로 다툰다는 뜻. 서로 적대하고 양보하지 않음을 이른다. 도요새와 조개가 서로 다투다가 어부가 힘들이지 않고 이들을 주워서 이득을 봄.

5) 여럿 가운데서 제일 뛰어난 것.
① 白眉(백미) : 마씨 오형제 중에서 가장 재주가 뛰어난 맏이 마량이 눈썹이 희었다는 데서 나온 말
② 鐵中錚錚(철중쟁쟁) : 같은 동아리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비유

6) 어떤 일에 일관성이 없음.
① 高麗公事三日(고려공사삼일) : 고려의 정책이나 법령은 기껏해야 사흘밖에 가지 못함
② 早變夕改(조변석개) : 아침 저녁으로 뜯어 고침
③ 朝令暮改(조령모개) : 아침에 영(명령)을 내리고 저녁에 다시 고침

7)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함.
① 緣木求魚(연목구어) :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함
② 陸地行船(육지행선) : 뭍으로 배를 저으려 함
③ 以卵投石(이란투석) : "달걀로 바위 치기"

8) 무척 위태로운 일의 형세
① 風前燈火(풍전등화) : 바람 앞에 놓인 등불, 사물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하는 말.
② 焦眉之急(초미지급) : 눈썹이 타면 끄지 않을 수 없다는 뜻으로, 매우 다급한 일을 일컬음.
③ 危機一髮(위기일발) : 위급함이 매우 절박한 순간.(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④ 累卵之勢(누란지세) : 새알을 쌓아놓은 듯한 위태로운 형세.
⑤ 百尺竿頭(백척간두) : 백척 높이의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 몹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빠짐.
⑥ 如履薄氷(여리박빙) : 얇은 얼음을 밟는 것 같다는 뜻으로, 몹시 위험하여 조심함을 이르는 말.
⑦ 四面楚歌(사면초가) : 사방에서 적군 초나라 노랫소리가 들려옴. 사면이 모두 적에게 포위되어 고립된 상태.
⑧ 一觸卽發(일촉즉발) :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 막 일이 일어날 듯하여 위험한 지경.

9)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① 進退兩難(진퇴양란) : 앞으로 나아가기도 어렵고 뒤로 물러나기도 어려움
② 進退維谷(진퇴유곡) : 앞으로 나아가도 뒤로 물러나도 골짜기만 있음. 어쩔 수 없는 궁지에 빠진 상태
③ 鷄肋(계륵) : '닭갈비'라는 뜻으로 먹자니 먹을 것이 없고, 버리자니 아까움

10) 아주 무식함.
① 目不識丁(목불식정)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름'
② 魚魯不辨(어로불변) : '魚'자와 '魯'자를 분별하지 못함
③ 一字無識(일자무식) : 글자 한자도 알지 못함

11) 화합할 수 없는 원수지간.
① 氷炭不相容(빙탄불상용) : 얼음과 숯불은 서로 용납되지 아니함
② 氷炭之間(빙탄지간) : 얼음과 숯불의 사이(관계)
③ 不俱戴天之讐(불구대천지수) : 하늘을 함께 이고 살아갈 수 없는 원수

12) 평범한 사람들.
① 甲男乙女(갑남을녀) : 갑이라는 남자와 을이라는 여자
② 張三李四(장삼이사) : 장씨 세 사람과 이씨 네 사람(당시 흔했던 성씨임)
③ 匹夫匹婦(필부필부) : 한 쌍의 지아비와 한 쌍의 지어미
④ 樵童汲婦(초동급부) : 나무하는 아이와 물 긷는 아낙네

13) 대세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융통성이 없어 무척 고지식함.
① 刻舟求劍(각주구검) : 배에 금을 긋고 칼을 찾음
② 膠柱鼓瑟(교주고슬) : 이교로 붙이고 거문고를 탐
③ 守株待兎(수주대토) : 구습을 고수하여 변통할 줄 모름. 진보가 없음을 비유

14) 불치의 병처럼 굳어진 자연에 대한 애착
① 泉石膏 (천석고황) : 산수를 사랑하는 것이 정도에 지나쳐 마치 불치의 고질과 같음
② 煙霞痼疾(연하고질) : 깊이 산수의 경치를 사랑하고 집착하여 여행을 즐기는 고질같은 성격

15) 아무리 실패하여도 그에 굴하지 아니함.
① 百折不屈(백절불굴) : 여러 번 꺾어져도 굽히지 않음
② 七顚八起(칠전팔기) :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째는 꼭 일어남

16) 부모님에게 효도를 함.
① 昏定晨省(혼정신성) : 저녁에는 부모님의 잠자리를 정하고 아침에는 부모님께서 안녕히 주무셨는지를 살핌
② 斑衣之戱(반의지희) : 부모를 위로하려고 색동 저고리를 입고 기어가 보임
③ 反哺報恩(반포보은) : 자식이 부모가 길러 준 은혜를 갚음
④ 風樹之嘆(풍수지탄) : 효도를 다하지 못하고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비유한 말.
(참고) 이는 "樹欲靜而風不止하고 子欲養而親不待니라"(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은 멎지 아니하고, 자식은 봉양하고자 하나 어버니는 그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17) 누군가를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
① 寤寐不忘(오매불망) : 자나 깨나 잊지 못함
② 輾轉反側(전전반측) : 누워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을 이루지 못함
③ 輾轉不寐(전전불매) : 누워서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18) 말이나 글씨로는 전하지 못할 것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① 以心傳心(이심전심)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② 心心相印(심심상인) : 마음과 마음에 서로를 새김
③ 不立文字(불립문자) : 문자나 말로써 도를 전하지 아니함
④ 敎外別傳(교외별전) : 석가 일대의 설교 외에 석가가 마음으로써 따로 심원한(깊은) 뜻을 전함
⑤ 拈華微笑(염화미소) : 이심전심의 경지를 이름

19) 겉 다르고 속 다름.
① 面從腹背(면종복배) : 면전에서는 따르나 뱃속으로는 배반함
② 勸上搖木(권상요목) : 나무 위에 오르라고 권하고는 오르자마자 아래서 흔들어 댐
③ 羊頭狗肉(양두구육) : 겉으로는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음흉한 딴 생각이 있음
④ 敬而遠之(경이원지) : 겉으로는 존경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⑤ 口蜜腹劍(구밀복검) : 입 속으로는 꿀을 담고 뱃속으로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입으로는 친절하나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품었음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⑥ 表裏不同(표리부동) : 겉과 속이 다름.

20) 학문에 전념함.
① 自强不息(자강불식) : 스스로 힘써 행하여 쉬지 않음
② 發憤忘食(발분망식) : 발분(분발)하여 끼니를 잊고 노력함
③ 手不釋卷(수불석권) : 손에서 책을 놓을 사이 없이 열심히 공부함
④ 螢窓雪案(형창설안) : 반딧불이 비치는 창과 눈(雪)이 비치는 책상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문에 힘씀을 비유한 말. 참고: 螢窓雪案의 고사의 주인공은 '차윤'과 '손강'이다.
⑤ 切磋啄磨(절차탁마) : 옥돌을 쪼고 갈아서 빛을 냄. 곧 학문이나 인격을 수련, 연마함
⑥ 走馬加鞭(주마가편) :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

21) 한바탕의 헛된 꿈.
① 南柯一夢(남가일몽) : 꿈과 같이 헛된 한 때의 꿈
② 一場春夢(일장춘몽) : 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富貴榮華)
③ 邯鄲之夢(한단지몽) : 세상의 부귀영화가 허황됨을 이르는 말.
※ 참고 : 邯鄲之步-"본분을 잊고 억지로 남의 흉내를 내면 실패한다."는 말로 한단지몽과는 아주 다른 말이다.

22) 필요할 때는 취하고 필요 없을 때는 미련없이 버림.
① 甘呑苦吐(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내뱉음
② 兎死狗烹(토사구팽) :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충실한 사냥개는 주인에게 잡혀 먹힘
※ 원래는 狡兎死而良狗烹(교토사양구팽)의 준말로 할 일이 없는 사냥개는 아무리 훌륭해도 쓸모없는 존재가 됨을 이르는 말.

23) 아주 빼어난 인물의 여자.
① 傾國之色(경국지색) : 임금이 혹하여 국정을 게을리함으로써 나라를 위기에 빠뜨리게 할 미인이라는 뜻.
② 傾城之美(경성지미) : 한 성(城)을 기울어뜨릴 만한 미색(美色).
③ 花容月態(화용월태) : 꽃같은 용모에 달같은 몸매.
④ 丹脣皓齒(단순호치) : 붉은 입술에 흰 이를 가진 여자.

24) 앞길이 유망함.
① 前程萬里(전정만리) : 앞길이 구만 리 같음.
② 鵬程萬里(붕정만리) : 붕새가 날아가는 하늘 길이 만리로 트임.

25) 한 나라의 정사를 떠받들 만한 재목.
① 股肱之臣(고굉지신) : 팔, 다리가 될 만한 신하.
② 社稷之臣(사직지신) : 사직(왕조)을 지탱할 만한 신하.
③ 棟梁之材(동량지재) : 대들보(동량)가 될 만한 재목.
④ 柱石之臣(주석지신) : 주춧돌(주석)이 될 만한 신하.

26) 약자가 강자 틈에 끼어 고생함.
① 鯨戰鰕死(경전하사) :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② 間於齊楚(간어제초) :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임.

27) 매우 가까운 거리나 근소한 차.
① 咫尺之地(지척지지) : 매우 가까운 곳.
② 咫尺之間(지척지간) : 매우 가까운 거리.
③ 指呼之間(지호지간) : 손짓하여 부를만한 가까운 거리.
④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 피차의 사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같다. (<孟子>에 나온 말임)

28) 공연히 남에게 의심살 만한 일은 하지 않음.
①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 외밭(오이밭)에 신을 들여 놓지 않음.
②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오얏나무 아래에선 갓을 바로 쓰지 않음.

29) 견문이 좁아 세상 형편을 모르는 사람.
① 井底之蛙(정저지와) : 우물 안의 개구리
② 坐井觀天(좌정관천) : 우물에 앉아서 하늘을 본다 함이니, 견문이 좁음을 뜻함.
③ 管見(관견) : 붓 대롱 속으로 세상을 보는 것처럼 소견머리가 없음.
④ 通管窺天(통관규천) : 붓 대롱을 통해서 하늘을 엿본다.

30) 약자가 강자 틈에 끼어 고생함.
① 鯨戰鰕死(경전하사) :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② 間於齊楚(간어제초) :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임.

31) 일이 다 틀린 후에 뒤늦게 손을 씀.
①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 죽은 뒤에야 약방문(藥方文:현대의 처방전)을 줌.
② 亡羊補牢(망양보뢰) : 양(羊)을 잃은 후에 우리를 고침.
③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마르니까 비로소 우물을 판다.

32) 학문에서 진리를 찾기 어려움.
① 亡羊之歎(망양지탄) : 달아날 양을 쫓는데 갈림길이 많아서 잃어버리고 탄식한다는 뜻으로, 학문의 길이 다방면이어서 진리를 깨닫기가 어려움을 한탄함을 비유한 말.
② 多岐亡羊(다기망양) : 여러 갈래의 길에서 양을 잃음.

33) 앞날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 힘들다.
① 塞翁之馬(새옹지마) : 변방에 사는 늙은이가 기르던 말이 달아났다가 준마와 함께 돌아왔는데, 그 노인의 외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었다. 때마침 난리가 일어나 성한 젊은이들은 모두 전쟁에 끌려나가 죽었으나 그 노인의 아들은 절름발이여서 목숨을 보전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
② 轉禍爲福(전화위복) : 화가 바뀌어 복이 됨

34) 부부 사이에 금슬이 좋음.
① 百年偕老(백년해로) : 부부가 화락하게 일생을 늙음.
② 偕老同穴(해로동혈) : 함께 늙어서 같이 묻힘.
③ 琴瑟相和(금슬상화) : 거문고와 비파 소리가 조화를 잘 이룸을 비유한 말.

35) 어떤 일의 시작이나 발단.
① 嚆矢(효시) : '우는 화살'이란 뜻으로 옛날에 전쟁을 할 경우에 가장 소리가잘나는 화살을 쏘아서 개전(開戰)을 알렸다는 데서 유래한 말. 예) 우리나라 근대극의 효시.
② 濫觴(남상) : '술잔에서 넘친다'는 뜻으로 아무리 큰 물줄기라 하더라도 그 근원을 따지고 보면 자그마한 술잔에서 넘치는 물로부터 시작된다는 뜻.
③ 破天荒(파천황) : 이전에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처음으로 함.

36) 몹시 가난함.
① 三旬九食(삼순구식) : 서른 날에 아홉 끼니밖에 못 먹음.
② 桂玉之嘆(계옥지탄) : 식량 구하기가 계수나무 구하듯이 어렵고, 땔감을 구하기가 옥을 구하기만큼 어려움.
※ 참고 : 계옥지탄은 물가가 너무 비싼 것을 탄식한다는 뜻고 있음.
③ 男負女戴(남부여대) : 남자는 지고 여자는 이고 감. 곧 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다니며 사는 것을 말함.

37) 가혹한 정치.
① 苛斂誅求(가렴주구) : 세금을 너무 가혹하게 거두어 들임.
② 泡烙之刑(포락지형) : 잔혹하고 가혹한 형벌.
③ 塗炭之苦(도탄지고) : 진구렁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고생.

38) 대(大)를 위해 소(小)를 희생함.
① 先公後私(선공후사) : 공적인 것을 앞세우고 사적인 것은 뒤로 함.
② 大義滅親(대의멸친) : 대의를 위해서 사사로움을 버림.
③ 見危致命(견위치명) :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고 목숨을 버림.
④ 滅私奉公(멸사봉공) :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해 희생함.

39) 향수(鄕愁)
① 首邱初心(수구초심) : 여우가 죽을 때에 머리를 저 살던 굴 쪽으로 향한다는 뜻,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② 看雲步月(간운보월) : 낮에는 구름을 바라버고 밤에는 달빛 아래 거닌다는 뜻,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40) 환경의 중요성.
① 近墨者黑(근묵자흑) : 먹을 가까이 하면 검게 된다. 좋지 못한 사람과 가까이 하면 악에 물들게 됨.
② 三遷之敎(삼천지교) : 맹자의 교육을 위하여 그 어머니가 세 번이나 집을 옮긴 일. 교육에는 환경이 중요함.
③ 孟母三遷(맹모삼천) : 孟母三遷之敎의 준말.
④ 橘化爲枳(귤화위지) : 회남의 귤을 회북으로 옮기어 심으면 귤이 탱자가 된다는 말. 환경에 따라 사물의 성질이 달라진다는 말.

41) 입장이 서로 뒤바뀜.
① 本末顚倒(본말전도) : 일의 원줄기를 잊고 사소한 일에 사로잡힘.
② 主客顚倒(주객전도) : 입장이 서로 뒤바뀜.

42) 이제까지 없었던 일.(사건)
① 前代未聞(전대미문)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는 일.
② 前人未踏(전인미답) : 이제까지 아무도 발을 들여놓거나 도달한 사람이 없음.
③ 前無後無(전무후무)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④ 空前絶後(공전절후)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⑤ 未曾有(미증유) : 지금까지 한 번도 있어본 일이 없음.

43) 서로 모순됨.태평함.
① 矛盾(모순) : 창과 방패. 일의 앞뒤가 서로 안맞는 상태. 서로 대립하여 양립하지 못함.
② 自家撞着(자가당착) :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아니함. 자기 모순.
③ 二律背反(이율배반) : 꼭 같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하다고 주장되는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 관계.

44) 시절이 무척 태평함.
① 太平聖代(태평성대) : 태평스런 시절
② 康衢煙月(강구연월) : 강구(康衢)의 거리 풍경(康衢는 지명임)
③ 鼓腹擊壤(고복격양) : 배를 두드리며 흙덩이를 침. 곧 의식(衣食)이 풍족한 상황
④ 擊壤老人(격양노인) : 태평한 생활을 즐거워하여 노인이 땅을 치며 노래함

45) 실속이 없음.
① 虛張聲勢(허장성세) : 실속이 없으면서 허세만 떠벌림.
② 虛禮虛飾(허례허식) :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번드레하게 하는 일.

46) 후배나 제자가 선배나 스승보다 더 뛰어남.
① 靑出於藍(청출어람) : 제자가 스승보다 나은 것을 말함.
※ 참고 : 이는 '靑出於藍而靑於藍'(청색은 남색으로부터 나오지만 남색보다 푸르다.)에서 나온 말.
② 後生可畏(후생가외) : '후배를 선배보다 더 두려워 하라'는 뜻으로 공자(孔子)가 쓴 말.

47) 몹시 지루하거나 애타게 기다림.
① 鶴首苦待(학수고대) : 학의 목처럼 길게 늘여 고대함.
② 一日如三秋(일일여삼추) : 하루가 삼년같다.

48) 학문과 관련된 성어.
① 日就月將(일취월장) : 날로 달로 나아감. 곧 학문이 계속 발전해 감.
② 刮目相對(괄목상대) : 옛날 중국의 오(吳)나라의 노숙과 여몽 사이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상대를 대한다는 뜻으로, 얼마동안 못 보는 사이에 상대가 깜짝 놀랄 정도의 발전을 보임을 뜻함.

49) 독서와 관련된 성어.
① 韋編三絶(위편삼절) : 옛날에 공자가 주역을 즐겨 열심히 읽은 나머지 책을 맨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책을 정독(精讀)함을 일컬음.
② 男兒須讀五車書(남아수독오거서) : 당(唐)의 두보(杜甫)가 한 말로 남자라면 다섯 수레 정도의 책은 읽어야 한다는 뜻으로 책을 다독(多讀)할 것을 일컬음.
③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음.
④ 三餘之功(삼여지공) :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 밤, 음우(陰雨)'를 일컬음.
⑤ 汗牛充棟(한우충동) : '짐으로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쌓으면 들보에 가득 찬다'는 뜻으로 썩 많은 장서(臧書)를 이르는 말.
⑥ 博而不精(박이부정)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아나 정통하지는 못함. 즉, '숲은 보되 나무는 보지 못함'
⑦ 博而精(박이정)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알 뿐만 아니라 깊게도 앎. 즉, '나무도 보고 숲도 봄'
※ 참고 : 博而不精은 多讀과 연관된 말이며 博而精은 가장 바람직한 독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50) 나이와 관련된 성어.
年(충년) : 10대의 나이. ② 志學(지학) : 15세. ③ 弱冠(약관) : 20대의 나이.

④ 而立(이립) : 30세. ⑤ 不惑(불혹) : 40세. ⑥ 知天命(지천명) : 50세
⑦ 耳順(이순) : 60세.
⑧ 古稀(고희) : 70세.(두보의 한시 '곡강(曲江)'에 처음 보인 말.
從心(종심): 70세. (논어. 從心所欲不踰矩(종심소욕불유구))
⑨ 喜壽(희수) : 77세. ⑩傘壽(산수) : 80세. ⑪米壽(미수) : 88세.
⑪ 白壽(백수) : 99세.

51) 전쟁에서 유래한 성어.
① 背水之陣(배수지진) : "적과 싸울 때 강이나 바다를 등지고 친 진"이란 말로, 한신이 초나라의 군대와 싸울 때 시용한 진법에서 유래하여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하는 경우를 비유한 말이다.
② 乾坤一擲(건곤일척) : 운명과 흥망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나 승패를 겨룸.
③ 捲土重來(권토중래) : 한 번 실패하였다가 세력을 회복하여 다시 쳐들어옴.
④ 臥薪嘗膽(와신상담) : 원수를 갚으려고 괴롭고 어려운 일을 참으고 겪음. 옛날 오왕 부차가 섶 위에서 잠을 자면서 월왕 구천에게 패한 설움을 설욕하였고, 구천 역시 쓴 쓸개의 맛을 보면서 부차에게 다시 복수를 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성어.

52) 소문과 관련된 성어.
① 流言蜚語(유언비어) :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풍설. 떠돌아다니는 말.
② 道聽途說(도청도설) :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 소문.
③ 街談巷語(가담항어)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

53) 애정과 관련된 성어.
① 戀慕之情(연모지정) :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② 相思病(상사병) : 남녀가 서로 몹시 그리워하여 생기는 병.
③ 相思不忘(상사불망) : 서로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
④ 同病相憐(동병상련) : 같은 병의 환자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동정함.

54) 의리나 은덕을 저버림.
① 背恩忘德(배은망덕) : 은덕을 저버림.
② 見利忘義(견리망의) :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55) 기쁨, 좋음과 관련된 성어.
① 抱腹絶倒(포복절도) : 배를 끌어안고 넘어질 정도로 몹시 웃음.
② 弄璋之慶(농장지경) 또는 弄璋之喜(농장지희) : '장(璋)'은 사내 아이의 장난감인 '구슬'이라는 뜻으로, 아들을 낳은 기쁨. 또는 아들을 낳은 일을 이르는 말.
③ 弄瓦之慶(농와지경) 또는 弄瓦之喜(농와지희) : '와(瓦)'는 계집 아이의 장난감인 '실패'라는 뜻으로, 딸을 낳은 기쁨을 이르는 말.
④ 錦上添花(금상첨화) : 비단 위에 꽃을 놓는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겹침을 비유.
⑤ 多多益善(다다익선) : 많을수록 더욱 좋음.
⑥ 拍掌大笑(박장대소) : 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

57) 슬픔과 관련된 성어.
① 哀而不悲(애이불비) : 속으로는 슬프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김소월 '진달래꽃'의 사상.
② 哀而不傷(애이불상) : 슬퍼하되 도를 넘지 아니함.

58) 비분(悲憤)과 관련된 성어.
① 天人共怒(천인공노) :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한다는 뜻으로, 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
② 含憤蓄怨(함분축원) :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품음.
③ 悲憤慷慨(비분강개) : 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 속에 가득 차 있음.
④ 切齒腐心(절치부심)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59) 무례와 관련된 성어.
① 傍若無人(방약무인) : 곁에 사람이 없는 것 같다는 뜻. 거리낌 없이 함부로 행동함.
② 眼下無人(안하무인) : 방자하고 교만하여 사람을 모두 얕잡아 보는 것.
③ 回賓作主(회빈작주) : 주장하는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함.
④ 厚顔無恥(후안무치) :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⑤ 破廉恥漢(파렴치한) : 염치를 모르는 뻔뻔한 사람.
⑥ 天方地軸(천방지축) : 함부로 날뛰는 모양.

60) 불행과 관련된 성어.
① 雪上加霜(설상가상)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을 비유.
② 七顚八倒(칠전팔도) :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거꾸러진다는 말로, 실패를 거듭하거나 몹시 고생함을 이르는 말.
③ 鷄卵有骨(계란유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운수가 나쁜 사람은 좋은 기회를 만나도 역시 일이 잘 안됨을 이르는 말.

61) 행복과 관련된 성어.
① 前途有望(전도유망) : 앞으로 잘 될 희망이 있음. 장래가 유망함.
② 風雲兒(풍운아) : 좋은 기회를 타고 활약하여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
③ 遠禍召福(원화소복) : 재앙을 물리쳐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62) 出衆한 사람.
① 群鷄一鶴(군계일학) : 닭의 무리 가운데서 한 마리의 학이란 뜻. 여럿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사람.
② 棟梁之材(동량지재) : 한 집안이나 한 나라의 기둥이 될 만한 훌륭한 인재.
③ 鐵中錚錚(철중쟁쟁) : 평범한 사람 가운데서 특별히 뛰어난 사람.
④ 囊中之錐(낭중지추) :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띄게 됨을 이르는 말.
⑤ 泰斗(태두) : 남에게 존경받는 뛰어난 존재. 泰山北斗의 준말.
⑥ 綺羅星(기라성) :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 즉, 실력자들이 늘어선 것을 비유하는 말.

63) 속담과 관련된 성어Ⅰ
① 得朧望蜀(득롱망촉) : 말타면 경마(말의 고삐) 잡히고 싶다. 농땅을 얻고 또 촉나라를 탐낸다는 뜻으로 인간의 욕심이 무한정함을 나타냄.
② 磨斧爲針(마부위침)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도끼를 갈면 바늘이 된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렵고 험난한 일도 계속 정진하면 꼭 이룰 수가 있다는 말.
③ 登高自卑(등고자비)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차례를 밟아야 한다는 말.
④ 狐假虎威(호가호위) : 원님 덕에 나팔 분다. 다른 사람의 권세를 빌어서 위세를 부림.
⑤ 金枝玉葉(금지옥엽) :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아주 귀한 집안의 소중한 자식.
⑥ 同族相殘(동족상잔) :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동족끼리 서로 헐뜯고 싸움.

64) 속담과 관련된 성어Ⅱ
① 螳螂拒轍(당랑거철)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사마귀가 수레에 항거한다"는 뜻으로 자기 힘을 생각하지 않고 강적 앞에서 분수없이 날뛰는 것을 비유한 말.
② 烏飛梨落(오비이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인데 우연히 때가 같음으로 인하여 무슨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되는 것.
③ 咸興差使(함흥차사) : 강원도 포수. 일을 보러 밖에 나간 사람이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을 때 하는 말.
④ 走馬加鞭(주마가편) : 닫는 말에 채찍질 하랬다. 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잘되어 가도록 부추기거나 몰아침.
⑤ 走馬看山(주마간산) : 수박 겉 핥기.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수를 본다는 뜻으로 바쁘게 대충 보며 지나감을 일컫는 말.
⑥ 矯角殺牛(교각살우) :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 작은 일을 하려다 큰 일을 그르친다는 뜻.
⑦ 牝鷄司晨(빈계사신)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집안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활달하여 안팎 일을 간섭하면 집안 일이 잘 안 된다는 말.

 

참고                한자 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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