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 알아]
한 부부가 관계를 마치고 속옷을 미처 걸치지 못한채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 밤중에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불쑥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 오는 것이었다.
아들은 곧 아빠의 상태를 알아 채고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팬티 안 입었지? 난 다 알아!!그거 엄마가 벗긴거지?"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속으로 " 어호.요 녀석이!" 하면서 쳐다보자
아들이 모든것을 이해 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빠.당황할 필요 없어!! 나도 다 알고 있거든!!"
더욱 난처해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아빠에게 아들이 속삭였다. . . . . . . . . .
" 아빠도 오줌 쌌지? 그래서 엄마가 벗긴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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