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유머

서글퍼서 울어요

정PM 2008. 4. 27. 02:59


    [서글퍼서 울어요]


    시집 간 딸의 해산 소식을 듣고 사위 집을 찾았다.
    대문앞에서 사위를 만나

    "여보게 무엇을 달고 나왔나?"

    "헌구멍에 새구멍이 나왔어요."

    장모는 사위말을 듣고 �씸적게 생각하며 딸방으로 가는데
    바깥 사돈을 만나

    "아들 교육을 잘못시켰군요. 헌구멍이니 새구멍이니 별소릴
    다 하는군요."

    바같 사돈도 하는 말이 한술 더 뜬다.

    "아침부터 헌구멍, 새구멍 말 들으니 거시기가 @리는구먼요."

    장모는 더욱 기가 막혀 사랑에 가서 상어른께 아침 일을 자세히
    말했다.

    상어른은 그말을 듣고 눈물을 주르르 흘렸다.

    "아니 왜 우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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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침부터 헌구멍, 새구멍 말 들어도 거시기가 안*니 죽을 때가 된
    모양이라 서글퍼서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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