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조종을 거친 종목중에서 봉의 길이를 체크하라

 

 

지난번 강의를 잠시 요약하면 하락이후 횡보하던 종목이 거래량이 증가하고 봉의 길이가 커지면서 세력이 개입했다고 판단하고

함께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 했다.

즉 주가가 상승전환하는 초입에 매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거래량과 봉의 길이 증가를 체크하는 것이라 하겠다.

여기서 내용이 더 보층하면 봉의 길이 증가는 반드시 거래량 증가가 함께 수반되야 한다는 점이고 또한 조정이 길면 길수록 봉의 길이와

거래량 증가로 상승초입을 판단하는 신뢰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밑의 종목은 현재 2일 연속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종목으로 봉의 길이가 커진 다음날 종목정보를 드려 수익이 크게 난 고마운 종목이다.

그런데 밑에서 보면 이 종목은 봉의 길이가 커지고 거래량이 증가한 시점이 3부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C지점에서만 주가가 강하게 상승하는 것일까요.

물론 이 회사가 미 국방부 보안장비 업체로 선택되고 DVR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는 뉴스가 나왔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을 했다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주가는 뉴스가 나오기 이전부터 움직였음을 알 수 있고 전 차트만 보고 해당 종목을 회원님께 언급을 했던 것이다.

C지점이 A와 B와 틀린 점은 바로 충분한 조정을 거친 이후라는 점이다.

V자형 급반등을 제외하고 주가가 한번 크게 시세를 준 이후 세력이 다시 붙어 주가를 상승시키기 위해선 주가도 많이 하락해야 하며

다시 매집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야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A와 B지점은 상승전환을 확신할 수 없는 지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C지점은 주가가 반토막이 난 뒤 6500원대에서 쌍바닥을 확인한 이후 장과 무관하게 한달이상 횡보한 이후 생긴지점이란 사실이다.

즉 시간적으로 가격적으로 충분한 조정을 거쳤고 바닥확인까지 했으며, 횡보하면서 세력의 물량매집까지 가능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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