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에서의 거래량 폭증을 이용한 폭락 징후 포착
고점에서의 거래량 폭증은 세력의 이탈로 폭락을 불러온다. 그 이유는 선도세력이 고점에서 이익실현을 위해 내 놓는 엄청난 매도물량으로 인해 거래가 폭증하며 동시에 가격이 급락하게 되는데, 이때 생기는 것이 바로 ‘장대음봉’이다.
주로 점상한가로 폭등한 종목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렇게 세력이 이탈된 종목의 경우, 시세를 견인해 줄 주체가 없어졌기 때문에 추가적인 엄청난 폭락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추가적인 반등을 기대하고 매도시기를 늦추는 순간이 바로 절벽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순간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림1 성원건설_고점에서 대량의 거래를 수반한 장대음봉이후 폭락이 이어짐>
하락추세에서의 추가폭락 징후 포착
60일이평선이 하락추세에 있는 상황에서의 첫 번째 거래량 급증은(특히 60일선 아래에서의 가격선이 5일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 시점이나 5일선이 20일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 시점 또는 5일선이 20일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 시점) 거의 대부분 대폭락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하락추세에서 약간의 반등(골든크로스)이라도 있게 되면 그 동안 물려 있던 일부 후발세력들과 투자자들이 대량으로 손절 물량을 쏟아내게 된다. 그로 인해 시세는 다시 급격하게 하락하며, 반등시점에 새로 매수했던 투자자들마저도 손절을 시작하게 되어 하락에 가속도가 붙게 되어 폭락이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하락추세에 있는 특히 골든크로스 시점의 거래량의 폭증은 폭락의 전주곡이라고 여겨 절대 매수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간혹, 초보투자자들의 경우 단지 많이 하락했다는 이유만으로 약간의 반등을 추세반전으로 오인해 매수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매매법이다. 시세는 일반투자자들에 의해 상승하는 게 아니라, 세력들이 매수할 때 상승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매수하는 자신이 세력이 아니라면 바닥권에서 시세의 상승을 예상하고 산 매수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항상 세력의 매집을 확인한 후, 세력이 재매수하는 타이밍을 노려 매수하는 습관을 길러야 저위험 고수익의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림2 LG석유화학_하락추세에서의 첫 거래량 급증 후 추가 폭락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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