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호텔로 유인하는 함락테크닉
그다지 인기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언제나 그의 주위에는 여자가 들끓고 있는 남자가 있다. 대체 왜일까?
여성 섹스카운셀러인 A씨는 이렇게 설명한다.
“여자란 말이죠. 유인법 하나라고요. 서툰 유인법이라도 당하고 나면 내심 섹스하고 싶으면서도 겉으로는 고개를 젓고 말죠.
반대로 뛰어나게 유인한다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남성과도 호텔에 가고 맙니다….
함락테크닉에 성공하지 못한 남성은 유인 법이 서툰 거겠지요.”
그럼, 어떤 유인 법을 하면 여자가 쉽게 따라 오는가.
실은 이번 얘기를 들려준 9명의 여성 섹스카운슬러들이 입을 모아 지적한 것은 “어쨌든 칭찬에 칭찬을 하라”는 것이었다.
“여자란, 아니꼬운 말이라도 칭찬 받으면 굉장히 기쁘답니다. 칭찬해 준 남성에게 호의를 가지는데 까지는 안가도
절대 싫어하는 일은 없으며 기분도 좋다. 이렇게 되면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 한 교제하게 되니까요.
칭찬 받을 일이 거의 없는 유부녀는 이것만으로 함락되는 일이 있을 정도입니다. 얼굴이 못생겼으면 몸을 칭찬해 주세요.
두루 살펴보면 칭찬할 만한 것이 얼마든지 있을 거예요? 한국 남자는 여자에 대한 칭찬에 인색하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여자를 칭찬할 것. 그것이 섹스에 뛰어난 남자가 되는 키 포인트 입니다.”
이렇게 말한 사람은 여성의 섹스문제를 상담 하고 있는 B씨.
그런데 칭찬으로 여자를 잡았으면 다음은 유인과정이다. 여자를 솜씨 있게 호텔로 데려가는데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자란, 섹스를 하자고 하면 남성처럼 ‘좋아요’가 아닙니다. 그 말은 여성에게 도망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여성에게는 이유가 필요합니다. 섹스를 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는 그런 상황이 필요합니다.
나의 경우라면 남성이 꿇어앉아 ‘한번 하게 해 주세요’라고 했을 때였던가. 체면이고 뭐고 내팽개치고 무릎 꿇을 정도로
나와 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겠죠(웃음)”라고 B씨는 말했다.
“그이와 헤어졌다고? 실연의 고통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른 남자와 섹스 하는 것이 제일이에요”
혹은 “많이 취한 모양이군요. 잠깐 쉬고 가지 않으면 곤란하겠어요” 등등. 이런 느낌으로 ‘섹스 할 구실’을 만들어 준다.
이것이 제2의 함락테크닉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해도 “별로 당신과 섹스하지 않아도 좋아”라든가
“그이가 마중 나와 주니까”라고 말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이것을 회피하는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자란, 몸을 만지면 기분이 고조됩니다”라고 말하는 음악가인 K씨.
호텔에 유인했을 때의 말이나 표정도 중요하다. 위트가 풍부한 광고제작자인 C씨는 이렇게 말한다.
“처자가 있거나 애인이 있는 남성으로부터 너무 진지하게 유인 받으면 반대로 물러섭니다.
유머러스하게 ‘나와 조금 시험해 보지 않을래?’라고 가벼운 느낌으로 말하는 것이 좋아요.”
잡지에 성칼럼을 쓰고 있는 D씨는 ‘함락테크닉 제2단계’를 이렇게 마무리한다.
“남성이란 여자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침대테크닉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렇지 않아요.
여자는 잘 유인되어 섹스 할 기분이 되면 섹스의 테크닉 따위는 다소 서툴러도 상관없어요.
남성은 데이트하거나 술을 마실 때부터 섹스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면 좋겠지요.”
그럼, 여성을 섹스 할 마음이 들게 하여 호텔에 데리고 들어간다.
이때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여자를 냉정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성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면 안 된다!
인기 에로배우인 A양은 “자, 술의 힘을 빌려 호텔로 가서 부랴부랴 욕실에 들어가겠죠?
하지만 혼자 샤워를 하고 거울에 비치는 자기를 본다든지 하면 묘하게 냉정하게 되거든요.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 남성과 이런 짓을 해도 좋은가… 하고 생각하게 되죠.
남자들은 ‘설마 샤워까지 하고’라고 생각하고 방심하면 여성의 입에서는 ‘역시 안 되겠어요. 나 돌아가겠어요’라는 말이 흘러나올 것이다.
혹여 이런 말은 못해도 침대에 들어가도 이것이 이성의 꼬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흥분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기분을 갖지 않도록 하는데는 여자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호텔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라도 좋으니까 여성에게 말을 건다. 또는 여성에게 붙어 있으면서 스킨십을 한다.
이것이 여자의 섹스 할 기분을 유지시키는 요점이겠죠”라고 말한다.
‘베드 인’ 하고부터는 귓가에 속삭이는 말씨도 중요하다. 섹스카운슬러인 A씨에 의하면
‘여자는 침대에서 속삭이는 말로 흥분도 하고 냉정하게도 된다’라고 한다.
“한창 섹스 중에 ‘너는 나의 여자다’라든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 줘’라든지, 무슨 말이든 속삭이면 여성에게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여성이란 마음 어딘가에 마조히즘적인 면이 있지요. 때문에 남성에게 예속되는 것 같은 느낌이라든가 명령조로 뭔가 말하면
‘팡팡’ 느껴집니다. 참,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복잡한 것이 여성이죠?”
최근에는 성인비디오의 영향이랄까. 삽입하고 있을 때에 ‘들어갔어?’라고 묻는 남자도 적지 않다고 한다.
남자 쪽은 포르노 여배우처럼 ‘응. 들어갔어 당신 것 큰데요’라는 말을 듣고 싶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착각하게 되는 케이스가 있다.
“그런 일이 실제로 있었는데, 그 말을 들은 여성이 ‘그런 말 실례예요. 들어갔는지 어떤지도 모를 정도로 나의 것이 빳빳하게
서 있는 걸!’라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여성은 성인비디오의 ‘상투적인 어투’ 같은 것을 모르니까 신경 써 주세요.”
말로 여성을 느끼게 해서 유방과 클리토리스를 슬쩍 만지고 다음은 기분 좋게 종국으로 가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면 경솔한 판단이다.
여성은 그것만으로는 만족 못한다. 그래서 경험이 풍부한 유부녀들에게 몇 가지의 필살 테크닉을 슬쩍 가르침 받았다.
“여자란, 애를 태우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허벅지부터 ‘쓱’ 쓰다듬으면서 ‘제일 기분 좋은 곳을 만져주고 있다’고
느끼는 것 같으면 그곳만은 피하여 다른 곳을 애무한다. 이런 애태우기가 몇 번 되풀이 되면 성감도 점점 높아져 갑니다.
남성들은 여성이 ‘부탁이야. 이제 넣어줘요’라고 하기 전까지 애태우는 것이 좋겠지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강남에서 하드코어 룸살롱을 경영하고 있는 마담이다.
“후후! 나는요. 연하의 남자로부터 ‘인간 바이브레이터’ 같은 느낌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혀로 클리토리스에
닿을락 말락 할 정도로 핥는다. 그래서 내가 이제 ‘좋아요’라는 상태가 되면 혀를 조금 누르는 것처럼 하고, 혀를 떤다.
그것은 정말 최고였어요(웃음). 여자의 클리토리스는 신경이 드러나 있죠? 너무 강하면 아플 뿐이에요.
남성이 이 ‘소프트러치 테크닉’을 마스터한다면 여자는 완전히 기절직전이 되고 말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여성의 욕정 신호를 똑똑히 파악하라! 삽입할 때도 이 애태우기 전술은 효과적이다.
“느닷없이 쑥~ 하고 넣지 말고 앞부분만 넣었다 쓱~ 하고 뺀다.
이것을 몇 번쯤 되풀이하면서도 넣지 않으면 그것만으로 도달하는 일도 있을 정도입니다.”
또 남자들이 소홀히 하는 것은 음부를 누르는 애무법이라고 한다.
“남성이란 클리토리스를 키포인트로 공격하죠? 하지만 여성이란 자위행위를 할 때도 사타구니에 뭔가를 끼우듯이 하는 일이 많습니다.
즉, 국부전체를 손바닥이나 대퇴부로 꾹 누르면 굉장히 기분이 좋거든요. 나의 체험으로도 이런 애무를 해주는 남성은 A급 테크닉
소유자들뿐이었습니다.”
최후에 섹스테크닉의 권위자라고도 할 수 있는 A씨는 이렇게 말한다.
“남성은 그날의 컨디션에 거의 관계없지만 여성은 다릅니다.
거의 대부분의 여성은 생리전이 되면 그야말로 애무 같은 것도 필요 없으니까요. 빨리 넣어달라는 상태가 됩니다.
물론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생리가 무거운 여성은 반대로 생리전이 되면 섹스 할 상태가 아닌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런 여성의 컨디션을 확실히 파악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그럼, 여성의 컨디션이 섹스를 하려는 상태가 아닐 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성의 국부가 젖는 것은 외측만 젖었을 때와 질의 속도 젖었을 때의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남성은 외측이 젖어 있으면 이미 스탠바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아직 스탠바이는 아닙니다.
질 속을 손가락으로 만져서 젖어 있지 않은 것 같으면 속에 넣어도 피스톤운동을 하지 말고 한동안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에 페니스가 들어가 있는 것을 질로 느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쭉 하는 조임이 느껴져 속도 젖어올 것입니다. 이
렇게 되면 드디어 허리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여자를 섹스 할 마음으로 만들어 욕정 신호를 똑똑히 파악하면 당신도 반드시 ‘맛좋은’ 열매를 따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좋은 섹스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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