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하면 알아차려야죠]


    고승이 소문난 냉면집을 찾아들었다

    종업원 :" 편육이 들어가야 맛이 있는데 어쩌죠?"
    고 승 :"척보면 알아서 해줘야지!'

    (냉면 그릇을 갖다 주는데 편육이 없다)
    고 승 :"편육은 자네가 먹었나?"
    종업원 :"척하면 알아차려야죠.밑에 깔아 놨잖아요."


    암자에 젊은 여자가 찾아 왔다.
    고승이 온 내력을 물어도 도무지 대답을 않는다.
    자신의 신세 타령만 늘어 놓더니
    시주를 하겠다고
    발라당 눕는 게 아닌가?

    고 승 : "?? 이거 왜 이러시오? 어느집 처자인지 모르겠으나..원."
    처 녀 : "척하면 알아차려야죠. 밑에 깔아 놨잖아요." 
    고 승 :"아하! 냉면집 처자로구먼!"

'♤ 성인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성에 관한 보고서]  (0) 2008.05.24
새 장가든 농부의 고민  (0) 2008.05.24
애인 vs 친구 vs 마누라  (0) 2008.05.05
애인있는 사람들의 특징  (0) 2008.05.05
34 종류 남정네들  (0) 2008.05.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