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깔유머

[한 장님의 턱사스 여행]

정PM 2008. 4. 15. 21:24


    [한 장님의 턱사스 여행]


    한 장님이 텍사스로 여행을 가게 됐다. 
    그는 비행기에 올라 좌석에 앉으며 이렇게 말했다.

    "의자가 굉장히 크군요."

    그러자 옆에 앉은 사람이 대답했다.

    "텍사스에서는 모든 것이 크다우."

    장님이 텍사스에 도착해서 술집에 들어갔다.
    곧 맥주가 나왔고, 장님이 잔을 잡더니 이렇게 말했다.

    "맥주잔이 굉장히 크구먼."

    그러자 옆에 앉은 사람이 대답했다.

    "텍사스에서는 모든 것이 크다우."

    장님은 잠시 후 화장실에 가고 싶어
    술집주인에게 위치를 물었고,
    주인은 오른쪽 통로 두번째 문이라고 일러줬다.

    장님은 더듬더듬 찾아가다가
    그만 두번째 문을 지나 세번째 문으로 들어갔다. 

    그곳은 바로 수영장이었고, 장님은 물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자 장님은 공포에 질려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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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내리지 마요! 물 내리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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