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처리 방법 열처리방법을 크게 구분하면 주조나 단조후의 편석 및 잔류응력 등을 제거하여 균질화시키거나 또는 軟化를 목적으로 행하는 풀림(annealing), 결정립을 미세화하여 기계적성질이나 피삭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멀라이징(normalizing), 경화를 위하여 행하는 퀜칭(quenching), 그리고 강인화를 위한 템퍼링(tempering) 처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 평형상태도와 열처리 앞장에서 나타낸 그림 2.1은 Fe-Fe3C 상태도로서, 강을 매우 서서히 가열 및 냉각할 때의 조직변화, 즉 다시 말하면 풀림처리시의 조직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그림 4.1. 탄소강의 퀜칭온도 범위 그림 4.2. 탄소강의 노멀라이징 온도범위 |
● 열처리방법
◆ 풀림 기본적으로 軟化를 목적으로 행하는 열처리로서, 일반적으로 적당한 온도까지 가열한 다음 그 온도에서 유지한 후 서냉하는 조작을 말한다. 그밖의 처리목적으로는 내부응력의 제거, 절삭성 향상, 냉간가공성 향상 등을 통하여 기계적성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그림 4.3 각종 풀림 온도 범위
(1) 완전풀림(full annealing) 그림 4.4. 고속도강의 풀림곡선
(2) 항온풀림(isothermal annealing) 그림 4.5는 일반적인 항온풀림과 완전풀림의 처리곡선을 비교하여 나타낸 것이다. 그림 4.5. 항온풀림과 완전풀림의 비교
고속도강과 같은 합금강은 아주 서냉하지 않으면 페라이트 변태가 끝나지 않으며, 잔류오스테나이트는 베이나이트나 마르텐사이트로 변태하므로 충분히 연화시킬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합금강도 어느 일정한 온도에서 유지시켜 항온 변태를 시키면 단시간 내에 변태가 끝나므로 쉽게 연화된다. 일반적으로 응고된 주조조직에서 주형에 접한 부분은 합금원소나 불순물이 극히 적고, 주형 벽에 수직한 방향으로 응고가 진행됨에 따라 합금원소와 불순물이 많아지며, 최후로 응고한 부분에 합금원소가 가장 많이 잔존하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을 편석(遍析, segregation)이라 한다. 강괴의 경우, 편석은 1300℃정도에서 수시간 동안 가열하는 균질화 처리와, 그 다음의 열간가공에 의해서 어느 정도 균질화되지만 완전히 해소되지는 못한다. 따라서 이러한 상태의 주괴를 단조나 압연을 하면 편석된 것들이 가공방향으로 늘어나 섬유상 편석이 나타난다. 인(P), 몰리브덴(Mo) 등이 많이 함유된 강에서는 그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4) 구상화풀림(spheroidizing annealing) 그림 4.6. 열처리 조직에 따른 피삭성 또한 전술한 바와 같이 공구강 등에서는 탄화물을 구상화시킴으로써 퀜칭경화 후 인성을 증가시키며, 퀜칭균열 방지효과도 있다. 그림 4.7. 탄화물의 구상화처리방법 1) 구상화방법 ① Ac1점 직상으로 가열한 후 Ar1점 이하까지 극히 서서히 냉각하든지 또는 Ar1점 이상의 어느 일정온도에서 유지한 후 냉각하는 방법. 그림 4.8. 탄소공구강의 구상화풀림
② Ac1점 직하(650∼720℃)에서 장시간 가열유지하는 방법. ③ Ac1점 상하 20∼30℃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가열 및 냉각하는 방법. ④ Acm선 이상으로 가열하여 시멘타이트를 완전히 고용시킨 후 급랭하여 망상시멘타이트의 석출을 억제시키고 재차 가열하여 ② 또는 ③의 방법으로 구상화하는 방법. 2) 강종에 따른 구상화풀림 ① 냉간단조소재 : 냉간단조를 행한 아공석강에서는 구상화풀림이 매우 널리 이용되고 있다. 탄화물의 분포를 균일하게 하기 위해서는 전처리로서 노멀라이징을 행하여 초석페라이트와 펄라이트의 혼합조직으로 미세하게 해 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② 탄소공구강과 합금공구강 : 절삭용, 내충격용 및 냉간금형용 공구강은 탄소공구강과 동일하지만 가열유지시간은 좀더 길고, 냉각은 좀더 신중하게 행한다. ③ 열간다이스강, 고속도강 : 공정탄화물이 있는 경우는 단조와 압연을 조합하여 행하고 있지만 이것은 통상 제강회사에서 행하여 공급하고 있다. ④ 베어링강 : 구상화조직은 베어링의 성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므로 구상화풀림조건은 매우 엄격하게 되어 있다. 즉 1차 탄화물이 잔류하지 말아야 하고 탄화물분포가 균일해야 하며 그 입자크기도 0.4∼0.5㎛의 범위로 조절하고 있다. 구상화풀림 전에는 일반적으로 노멀라이징을 행하고, 풀림온도는 상한온도를 절대로 넘어서면 안된다.
(5) 응력제거풀림(stress relief annealing)
(6) 연화풀림(softening annealing) 그림 4.9. 냉간가공재의 가열에 의한 성질변화 냉간가공재를 가열할 경우의 조직과 성질의 변화를 그림 4.9에 나타내었다. 그림 4.9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연화과정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즉 가열온도의 상승과 함께 회복, 재결정 및 결정립성장의 과정으로 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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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멀라이징(normalizing) (1) 목적
1) 단강품 (2) 방법 ① 2단 노멀라이징 : 대형부품(두께 75㎜ 이상)이나 고탄소강(0.6∼1.0C)의 백점이나 내부균열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그림 4.10. 노멀라이징의 3가지 방법 |
◆ 퀜칭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열처리"란 말은 주로 이 「퀜칭」을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퀜칭은 열처리의 대명사처럼 여겨져 왔다. 즉 강을 軟한 상태로부터 가장 硬한 상태로 급격하게 변화시킴으로써 열처리효과를 가장 실감나게 해주는 방법이다.
(1) 퀜칭의 목적 강의 퀜칭(quenching)은 오스테나이트화 온도로부터 급랭하여 마르텐사이트 조직으로 변태시켜서 강을 경화하는 열처리방법을 말하는데, 그 목적은 강의 종류에 의해 2가지로 대별된다. 예를 들면 기계구조용 탄소강에서 퀜칭상태의 인장강도는 170kg/mm2 이상이고, 브리넬경도도 500 이상이지만 실제로 사용될 때에는 충분한 템퍼링을 해서 인장강도 100kg/mm2 이하, 브리넬경도 300 이하로 한다. 그렇게 볼 때 무리하게 퀜칭할 필요없이 노멀라이징 정도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나, 사실은 이와 같이 퀜칭과 템퍼링을 한 강은 노멀라이징 처리한 강에 비해 강도와 인성의 면에서 현저하게 우수하다.
그림 4.11. 기계구조용 탄소강의 노멀라이징재와 퀜칭, 템퍼링재의 기계적성질의 비교
그림 4.11은 기계구조용 탄소강 SM 30C, SM 40C 및 SM 50C를 노멀라이징 처리만 한 것과 퀜칭 템퍼링처리한 것의 강도와 인성을 비교한 것으로서, 퀜칭 템퍼링재의 노멀라이징재에 비해 충격치가 인장강도 60kg/mm2 급에서 약 2배 크고, 80kg/mm2 급에서는 약 4배를 나타내어 강인성에서 훨씬 우수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표 4.1 불완전 퀜칭에 의한 인성의 저하 그림 4.12. 열처리 조직에 의한 충격값의 천이곡선의 변화
강을 퀜칭해서 마르텐사이트 조직으로 변태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그 강을 오스테나이트 상태로 가열하여야 한다. 이 처리를 오스테나이트화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열처리시 냉각도중에 일어나는 모든 변태는 오스테나이트로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오스테나이트를 모상(母相, parent phase)이라고도 불리어진다. ① 가열온도 표 4.2 베어링강을 유냉 및 마르템퍼링 처리시 오스테나이트화 온도에 따른 인성변화
그러나 공구강의 경우는 오스테나이트화시에 탄화물을 적당히 고용시켜서 마르텐사이트를 충분히 단단하게 하는 동시에, 잔류오스테나이트량을 줄이는 것이 동시에 중요하다. 탄소공구강에서는 상기와 같은 온도범위를 선택하면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과공석강의 경우 온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오스테나이트중의 탄소량이 많아져서 MS점이 저하하고, 상온으로 냉각시 잔류오스테나이트가 많아져 충분한 경화가 안될 뿐 아니라 열균열도 일어나기 쉽게 된다. ② 가열시간 그림 4. 13. 가열시간의 정의
한편 오스테나이트화 처리시의 가열시간은 승온시간(昇溫時間), 균열시간(均熱時間) 및 유지시간(維持時間)으로 이루어져 있다. 승온시간이란 부품의 표면이 소정의 오스테나이트화 온도로 도달되는데 필요한 시간을 말하고, 균열시간이란 부품의 표면과 중심의 온도가 일치하기까지의 시간을 말하며, 유지시간이란 부품 전체가 그 온도에서 유지되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 승온시간 + 균열시간 + 유지시간 = 가열시간" 이란 관계가 성립된다. 승온시간 = f (부품의 크기) 여기서 가열시간에는 표면과 중심부의 승온시간의 차이, 즉 균열시간도 포함되어야 하지만 그 시간의 차이는 의외로 작다. 다시 말해서 표면이 퀜칭온도에 도달하면 중심부도 거의 동시에 그 온도에 도달된다고 보아도 좋다는 것이다. 그림 4.14는기계구조용강의 실측결과로서, 표면과 중심의 승온시간의 차이는 직경 100㎜의 환봉에서는 보통가열시 2분, 급속가열시 5분이다. 따라서 종전에 25㎜당 30분이라고 하는 것은 유지시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승온시간을 포함하는 말이다. 따라서 아공석강이나 공석강에서는 A3 변태온도 이상 50℃로 가열되는 동안에 거의 완전히 오스테나이트로 변태되므로 유지시간이 필요없으나, 과공석의 탄소공구강이나 합금공구강 또는 고속도강 등과 같은 고탄소 고합금강에서는 오스테나이트 중에 어느 정도의 탄화물을 고용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10∼30분 정도의 유지시간이 필요하다.
한편 탄화물이 오스테나이트에 고용되는 고용속도는 강종에 따라 틀려지는데, 특히 텅스텐이나 바나듐과 같은 강력한 탄화물 생성원소를 함유한 강은 현저하게 늦어지지만, 동일강종이라도 퀜칭전의 조직, 주로 탄화물의 크기나 분산상태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는다. 그림 4.15는 1%C의 탄소강을 750℃에서 오스테나이트화한 경우로서, 구상화처리를 한 조대한 구상시멘타이트를 함유한 강이 그 고용속도가 늦으므로 오스테나이트화도 늦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탄화물이 조대한 구상 혹은 망상을 나타낼 때는 고용속도가 늦으므로 퀜칭전에 탄화물이 미세하고 균일하게 분산된 상태가 되도록 구상화풀림이나 노멀라이징 등의 예비처리를 할 필요가 있다. 그림 4.16. 오스테나이트화 온도에 따른 시멘타이트의 고용상황의 비교 고탄소저크롬 베어링강에서 탄화물이 고용에 필요한 시간은 900℃의 경우, 미세펄라이트조직에서 약 2분, 펄라이트조직에서 약 3분, 구상화조직에서 1시간 이상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림 4.16은 구상화처리한 베어링강을 여러가지 온도로 오스테나이트화 했을 때의 유지시간과 미고용 탄화물량의 관계를 나타낸 것으로, 탄화물량이 일정값으로 안정화될 때까지 약 30∼50분간이 소요되고 있지만, 탄화물이 완전히 고용되면 퀜칭했을 때의 잔류오스테나이트도 많아지고, 경도도 저하되며, 결정립의 조대화, 열균열, 시효변형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실제로는 반드시 평형상태까지 탄화물을 고용시킬 필요는 없다. 퀜칭의 첫번째 단계는 예열(豫熱, preheating)로부터 시작된다. 즉 오스테나이트화의 전단계이다. 예열하는 목적은 부품의 전단면을 가능한한 균일하게 승온시켜서 열처리변형을 경감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염욕가열과 같이 급속가열되는 경우에는 예열이 필수적이다.
(4) 냉각매체 강을 퀜칭할 때 복잡한 형상의 고합금강에서는 간혹 공랭이라고 하여 단순히 공기중 방랭(放冷)만으로 마르텐사이트조직을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외의 경우는 물 또는 기름 속에 투입해서 급랭하는 것이 보통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기름보다 물에서의 냉각속도가 빠르지만 기름이나 물도 그 온도에 따라, 혹은 첨가물에 따라, 혹은 교반하는 정도에 따라서도 그 냉각능력은 변화된다. 일정한 조건으로 수냉한 경우에도 강재가 냉각되는 과정이 단순하지만은 않고 냉각도중에 냉각속도는 커지거나 작아지게 되어 미묘하게 변화한다. 그림 4.17은 직경 12.7㎜(0.5 in.)의 강봉을 수냉했을 때의 냉각곡선을 표시한 것으로 냉각상황은 대략 3단계로 구분된다. 그림 4.17. 수냉시의 냉각단계
① 제 1 단계 : 가열된 강재의 표면에 증기막이 생겨서 열전도도가 작아지므로 강의 냉각은 비교적 늦다. 이 단계를 증기막단계라고 한다. 강의 퀜칭시에는 펄라이트변태가 일어나기 쉬운 A1∼550℃간의 온도범위를 충분히 급랭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특히 제 1단계가 나타나는 시간을 되도록 짧게 할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수중에서 8자의 형태로 강재를 강하게 흔들어 준다거나 물을 심하게 교반시켜서 수증기막이 빠르게 파괴되도록 하면 된다. 또한 수온을 되도록 낮추거나 5∼10% 정도의 식염이나 염화칼슘을 물에 녹이면 제 1단계는 단축된다. 오히려 300℃ 이하에서 냉각속도를 늦출 수만 있다면 부품내외의 온도차를 줄이고, 변태응력의 발생이 적어져 열균열이나 열변형의 위험도 없어질 것이다. 즉 약 550℃ 부근까지의 냉각속도는 크고, 300℃ 이하에서의 냉각속도는 반대로 작아지는 냉각매체가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표 4.3 퀜칭액의 냉각능 H의 값
처리품의 형상 중에서 가장 빠르게 냉각되는 것은 구형(球形)이고, 가장 느리게 냉각되는 형상은 판상(板狀)이다. (6) 경화능 2) 경화능의 표시방법 ① 임계직경에 의한 경화능 표시방법 ② 일단(一端)퀜칭방법에 의한 경화능 |
◆ 심랭처리
⑴ 목적 이 처리에 의해서 잔류오스테나이트가 마르텐사이트로 변태하므로 퀜칭경도가 증가되고, 경도를 균일화시켜서 내마모성을 향상시키며, 또한 치수안정성을 제고시키는 등 매우 중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방법 ① 드라이아이스
(3) 초심랭처리의 장점
일반적으로 초심랭처리에 의한 경도증가는 보통심랭처리에 비해서 거의 차이가 없으나, 내마모성은 초심랭처리한 경우가 보통심랭처리한 경우보다 약 2∼3배(非심랭처리품에 비해서는 2∼6.6배)정도로 현저하게 향상된다. |
◆ 템퍼링 (1) 목적 강재는 퀜칭상태 그대로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고, 보통 반드시 템퍼링을 한다. 그 이유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① 퀜칭시에 형성되는 내부응력(內部應力, internal stress) 때문에, 연삭 등의 다듬질 가공을 하면 응력의 균형이 달라져 변형이나 균열을 발생시킬 수 있고, 또 그대로 사용하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응력이 완화되는 동시에 변형이 나타나게 된다.
(2) 방법
① 저온템퍼링
(3) 템퍼링에 의한 조직과 성질의 변화
(4) 템퍼링취성
① 저온템퍼링취성 일반적인 탄소강에 대하여 템퍼링온도에 따른 경도와 충격값의 변화를 살펴보면 경도는 템퍼링온도의 상승과 같이 단순하게 저하되어 가지만 충격값은 200℃까지의 템퍼링시에 일단은 증가하다가 200∼400℃에서는 오히려 현저하게 감소되고 있다. 이 온도범위에서는 경도나 인장시험결과에 이 취화와 대응하는 특별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 현상은 인(P)이나 질소(N)를 많이 함유한 강에 확실히 나타나고, 반대로 알루미늄(Al), 티탄(Ti), 붕소(B) 등을 첨가하면 취화가 적어진다.
② 고온템퍼링취성 고온템퍼링취성이라는 말은 보통 375∼575℃의 온도범위에서 템퍼링하거나 이 온도범위를 서냉한 시험편을 노치충격시험할 때에 노치인성의 감소, 즉 연성-취성 천이온도가 증가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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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종에 따른 퀜칭 및 템퍼링방법 (1) 기계구조용 탄소강
(2) 기계구조용 합금강
(3) 탄소공구강
(4) 합금공구강
(5) 고속도강 (ⅰ) 마르텐사이트로부터의 탄화물 석출 고속도강에서도 절삭내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2∼3회의 템퍼링이 필요하다. 즉 고합금공구강이나 고속도강에서의 잔류오스테나이트는 500℃부근의 템퍼링온도에서 냉각할 때 마르텐사이트로 변태한다. 따라서 이러한 강은 새롭게 생성된 2차 마르텐사이트에 인성을 주는 재템퍼링을 실시해야 된다. 만약 필요한 경도가 1차 템퍼링후 이미 도달되었다면 2차 템퍼링은 강의 경도가 감소되지 않도록 보다 낮은 온도에서 실시해야 한다. 실제로 이러한 2차 템퍼링은 1차 템퍼링보다 10∼30℃정도 낮은 온도에서 실시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금형과 절삭공구의 인성과 내구성이 매우 향상된다.
(6) 스프링강 및 베어링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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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열처리
(1) 가공열처리 1) 안정한 오스테나이트 영역에서의 가공열처리 2) 오스포밍에 의한 강화 3) 마르에이징강의 가공열처리 4) 마르텐사이트 변태중의 가공 5) 페라이트 펄라이트 변태중의 가공 6) 펄라이트의 가공에 의한 강화 7) 제어압연-제어냉각에 의한 강화.
① 압연전 slab의 가열온도를 가능한한 낮추어 압연전의 오스테나이트 결정립을 미세화시킨다. 인장강도 50kg/mm2급의 고장력강의 경우, 기본성분은 0.07∼0.15%C, 0.8∼1.5%Mn으로서 철강회사에 따라 큰 차이는 없지만 Nb, V, Ti, REM(희토류원소)의 미량첨가, Cu, Ni, Cr, Mo 등의 소량첨가 및 전술한 ①항에서 ⑤항까지의 각 공정의 온도, 가공도, 냉각속도 등의 선택은 회사에 따라 다르다.
(2) 오스템퍼링 (3) 마르퀜칭 |
출처: http://blog.daum.net/boradory7979/124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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