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사랑해! / 雪花 박현희
당신과 사랑으로 함께 걸어온 길 
질그릇처럼 투박하지만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당신이 곁에 있어 
참으로 행복한 날들입니다.
사노라면 어찌 항상 
좋은 날만 있을까만 
궂은 날 슬픈 날 조차도 
버팀목처럼 든든한 당신과 함께라면 
결코 두려움 없습니다.
곁에 있어도 늘 그립고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자상하고 따스한 가슴을 가진 
참 좋은 당신이 있어서 
살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포근하고 아늑한 
사랑의 보금자리 안에서 
당신의 여자로 살아갈 수 있음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 
난 당신을 무척 좋아하나 봐요.
자기야 사랑해!
 

'♡ 부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에게 점수따는 101가지 방법  (0) 2008.09.22
유부남, 유부녀 헌장  (0) 2008.09.21
어머니  (0) 2008.06.06
참 아름다운 부부  (0) 2008.06.06
자식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0) 2008.06.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