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둘 / 채련 태고적에 예정 된 경이로운 약속이 이행되던 날 구름에 감겨 도르다가 백설이 날리는가 하더니 비처럼 내리는 너 목 마른 나의 넋을 적시워 촉촉한 잎사귀 돋는가 하더니 사랑을 머금은 열꽃 몽실몽실 피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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