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장수 야그]
옛날 어느 시골 외딴집에 남정네가 나무 하러 간 사이 여자가 혼자있는 집에 생선 장수가 왔는데
그만 눈이 맞아 그렇쿠~ 저렇쿠~ 했겄다!! 그러고는 생선 몇 마리 주고 가더라나..?
남편이 와서 저녁을 먹다가. " 웬 생선이야..? "
웬 남자가 와서 생선 �마리 주면서.. 거시기? 짓을 했다나.
"생선 안 먹어두 좋으니 앞으로 절대 하지 말어.." 그러면서 용서해 주었다나.
다음 날. 다 먹은 생선이 또 밥상에 또 올라 왔겄다.
" 웬 생선이야...?? "
남편이 물어보자 부인 왈~ " 앞으로 하지 말래서 뒤로 했어유..!!"
기가 찬 남편이 화를 내며.. " 앞으로도 뒤로도 하지마..!!" 하고 나가 버렸다
남정네는 밤새 술퍼 마시고 아침에 집에 와보니 또 생선 꾸러미가 주렁 주렁...!!
화가 난 남편.. " 또 웬 생선이야...??? "
아내 왈~~ . . . . . . . . . . . . . . . . . . .
"앞으로도 뒤로도 하지 말래서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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