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유머

무서운 아기

정PM 2008. 4. 16. 21:13


    [무서운 아기]


    4월 4일 4시 44분 44초에 한 아기가 태어났다.
    그 아기가 자라서 말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신비하고 이상스러운 것은 그 아기가 이름을 부르면
    그 사람이 다음날로 죽는 것이었다.

    그 아기가 처음한 말이 [할머니] 였는데
    그 이튿날 할머니가 죽었다.

    얼마후 아기가 [할아버지]라고 부르자 다음날 틀림 없이
    할아버지가 죽었다.

    가족들은 이무서운 아기의 말에 전전긍긍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기가 [아~빠!] 하고 불렀다.

    아기 아빠는 [이젠 나도죽었구나...]하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쩐일인지 살아있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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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집 아저씨가 죽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