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행복
그대
내 가슴에 기대여
행복하던 시간을 기억 합니다
그대
내 전화에 뛸 듯이
기쁘하던 날들을 생각합니다
그대
나를 얻기위해
울던 날들을 미안해 합니다
그대
나를 위해 보여준 그 미소가
아직 내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그대가 춥지 않냐고
아프지 말라고 걱정 해주던
그 날들이 지금도 따뜻 합니다
그러나 이제 나는 또 하나의 슬픔을
낯선 행복에 어색해 하던 날들 대신
익숙한 아픔으로 호흡합니다
그대가 나의 모든 희망 이였습니다
그대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부디부디 행복 하십시오
사랑은 스스로의 열정일뿐
식어 버린 태양이 야속 하지만
이것이 인생 이겠죠
나는 추운 마음에 따뜻한 옷하나 걸쳐입듯
소자장가의 음악을 듣기 시작 합니다
내 이름은 슬픈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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